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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 지방선거 당선인들, 함께 모였다!당선인들 '약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 이구동성..."약사였기에 당선 가능했다" 밝혀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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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01  09: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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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약사회의 웃음꽃이 피었다. 새찬 비와 바람을 동반한 장마에도 지난달 치뤄진 지방동시선거에서 약사 출신 당선자들을 위해 약사회 소속 임원진들이 함께 축하를 위해 모였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모처에서 '지방선거 당선자들에 대한 축하연을 마련했다. 행사 전부터 당선인을 비롯 약사회 주요 인사들이 악수를 하며 덕담을 오가며 많은 축하객들로 붐볐다.

 

이날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씨가 좋지 않은 가운데 서정숙 의원, 서영석 의원 등 많은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자리는 당선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임기를 시작하는 분들꼐 정말 큰 빛을 다해 달라고 부탁드리며 모두 축하의 박수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미리 준비해온 A4용지 세장 분량 축사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지만 지루할 것으로 알고 짧게 한마디 하겠다, 오늘 이자리의 당선인들과 지지자들, 약사회원들께 대한약사회는 아낌없는 지원을 해 왔다고 생각한다. 모쪼록 4년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또는 약사회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과 영광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격려사에는 먼저 서정숙 의원이 연단에 나섰다. 서 의원은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 당선인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도 서울시의원을 거쳤다. 지역약사회를 비롯 리더쉽을 통해 지금 이자리에 있는 것으로 보아진다. 단체장을 비롯 광역의원, 기초의원의 각각 역할이 다르다, 약사회와의 돈독한 관계를 통해서 약사 현안을 함꼐 타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재선되신 분들이 많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오면서 생각을 해보니 1995년 정치 인문을 시작했다. 못도 모르고 당선되면서 약사회가 축하를 해준것을 봤던 것이 기억난다"며 "오늘이 민선7기의 마지막 날이다. 내일부터 여러분들이 임기를 시작한다. 대선을 치우고 지방선거를 하면서 세상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정치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이 중요한 정치적 덕목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여러분들은 국민속에서 이미 검증된 분들로 약사라는 직능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발혔다.

 

그는 "약사라는 직능에 대해 다른 직능에 비해 경청하는 자세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약사의 직능과 우리사회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년도 지방동시선거에서 약사 출신 당선자는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회의원 5명, 기초의원 3명등이다. 약사 출신 지방선거 당선인은 류규하 대구중구청장을 비롯 이애형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수원시),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시), 하석균 강원도의원(국민의힘, 원주시), 임병하 경북도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시), 유상용 충북도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등이다.

 

먼저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당선인이 나서 소감을 통해 "재선으로서 지난 자리에 이어 오늘도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한약사회 회장 및 임원분들꼐 감사드린다"며 "여기 저를 축하하기 위해 대구에서 오신 분들이 많다. 조용일 대구시약 회장을 비롯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 정말 약사회는 여러모로 저에게 큰 힘을 주셨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류 당선인은 "대한약사회 발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짧은 인사말을 통해 청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애형 경기도의원도 연단에 나와 인사말을 전했다. 이 의원은 "지역에서 나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일화로는 약사로 활동했을 당시 22년동안 한자리에서 약국을 운영했다는 점을 생각하지 못했다. 선민의식은 내려좋되 약사로서의 자긍심을 강조하시라는 말을 통해 슬로건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우리동네 약사님 이애형이라는 슬로건도 이런 취지에서 나온 것"이라며 "약사로서 지역현안을 알고 박영달 경기도약 회장, 최광훈 회장, 한희용 수원시약 회장 등 약사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뒷받침이 되었다, 건강한 경기도를 만드는 약손에서 강한 경기도를 만드는 약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미숙 당선인도 좌중앞에 섰다. 김 당선인은 "재선에 당선되면서 지역구로 보면 제가 선배지만 이애형 의원은 저희 언니처럼 이끌어 주신 분이다"며 "2018년에는 아무것도 몰랐다. 최광훈 당시 경기도약 회장이 부추겨서다. 약사회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는 하는 간담회를 약사의원이 하는 것을 보고 지역의 일꾼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제 지역구에서는 도의원은 저희당이 당선되지 않을 것이란 말이 돌았다"며 "하지만 열심히 뛰어 지금의 이 자리에 있게 됐다, 시의원 3선을 하신분과의 차이가 231표차다, 하지만 제 스스로 장하다고 생각한다. 27년간 약국을 한 것이 약사 도의원이 선거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 약사출신 배우자를 둔 당선인도 이날 자리를 빛냈다. 울산광역시장 당선인으로 김두겸 시장을 비롯 인천동구 김찬진 구청장, 박왕규 대구달서구의원, 김옥정 전남진도군의원 등이다.

 

이날 선거에 세번째 도전하며 승리한 유상용 충북도의원 당선인도 눈길을 끌었다. 초선으로는 유일한 약사 출신 인사다. 그는 "많은 약사님들, 특히 충복도약사회 임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제가 없었다"며 "두번째 낙선할 때는 다시는 도전하고 싶은 맘이 없었지만 도약사회 분들이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당선하게 됐다, 앞으로 약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초선답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의원으로는 공영애 경기화성시의원(국민의힘), 최미경 서울강북구의원(더불어민주당), 양명환 대전유성구의원(국민의힘) 등이 자리를 함께 "약사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약사회 내빈으로는 최광훈,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대한약사회 최재원 감사, 이영희 한국병원약사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권영희 서울시약 회장, 조용일 대구시약 회장, 박영달 경기도약 회장, 최보영 충북도약 회장,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당선인 소속 지부장과 분회장, 소속 회원들까지 자리를 끝까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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