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해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예방했다.

최광훈 회장 일행은 약사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의견을 나눴다고 대약은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문제와 함께 공장형 조제약국 문제 등 약계 현안에 대한 제도개선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최광훈 회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약사님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약사회에서 제안해 주신 정책제안서도 관심을 갖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는 약사출신인 서정숙 의원과 대약 집행부 최미영 부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장동석 전문위원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