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지난 20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올 첫 성금을 통한 나눔사업으로 조손가정, 한부모 및 장애인 25개 가정(아동39명)에 “밑반찬, 간편식, 아동운동화, 영양제”를 지원했다.

약사회는 「꽃들에게 희망을~ 아토박스지원사업」을 통해 작년에 이어 “미혼모•부 지원사업과 장애가정 밑반찬등 지원사업을 통합해 코로나와 높은 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가정에 총18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아토(선물)박스를 마련하여 전달했다.

지원세대는 수원시 소재 송원중학교, 화서2동, 율천동, 구운동, 우만동,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사례전문가에 의해 추천되었으며,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대상자 선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물품은 신지연 부회장과 임현정 여약사위원장, 백경아 여약사부위원장이 세심히 확인하여 세대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였으며, 아동 운동화는 아동들이 선호하는 색상등을 파악하고 구매했다.

전달식에는 약사회에서 김호진 회장, 신지연 부회장, 임현정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임숙자센터장, 화서2동 동장, 송원종학교 교감외 추천기관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