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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부의약품, 한 지역 어린이집에 무료 배포대약, 기부의약품 국내유통 공모 가능성 커...위법행위 확인시 고발조치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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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7  09: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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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약사가 지난 4월부터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전문의약품 만 오천여개의 해외 목적 기부 의약품이 무상으로 한 지역 어린이집에 무상으로 배부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이 된 제약사와 기부단체, 어린이 집 등 사실관계를 파악해 위법행위 확인시 고발 조치를 대약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약은 문제제기가 된 후 한국사랑나눔공동체측에 배포처를 확인을 요청하며 모제약사에 대한 긴급 후속조치를 요구했다.

 

또 이들 기부의약품에 대한 조속한 회수 요청과 함께 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의 기부약정서 내용을 회신과 함께 기부 의약품에 대한 약정서 내용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부의약품의 경우 사용기한 4개월 미만일 경우 해외기부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약은 특정 전문의약품이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며 약리적인 문제점 즉 소아 청소년 환자에게 있어 경련과 섬망 등의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약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기부 목적외 의약품 사용기한이 4개월 미만인 점 등을 감안하면 국내에서 많은 단체들이 사용했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고 특정제약사가 관여돼 공모 또는 모의를 진행했을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이번 제보의 경우 원주지역 한 까페 및 학부모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 어린이집, 제천시보건소 등 문제를 제기한 상태다.

 

현재까지 배포루트를 보면 제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쳐 어린이집원장협의회, 제천시 소재 롯데캐슬어린이집의 경로로 배부된 정황들이 속속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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