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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약 배달ㆍ화상투약기 도입 총력 저지’비상대책위 전환에 따른 대정부 투쟁 나서나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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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4  08: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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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화상투약기 도입과 의약품 배송 저지를 위한 비대위체계로 전환한다. 대약의 비대위 전환은 4일 오전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예고된 '대면 투약 원칙, 약권수호를 위한 현장 집회'에서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약은 3일 오후 '의약품배송 및 화상투약기 도입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약사회는 "보건의로ㅛ제도는 국민의 샐명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사회 안전망"이라며 "국가가 이제도를 만들고 운영하는 역할을 해야 하며 모든 국민은 이를 통해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신산업 투자 활성화라는 명분으로 시장 논리로 보건의료제도를 불필요한 규제로 낙인을 찍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약사회는 엔데믹으로 가고 있는 코로나 상황속에서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약 배달 등은 현재 정부와 인수위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규제 완화 정책들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없이 일부 기업들의 이익만을 고려한 특혜성 정책에 불과하다고 폄하했다.

 

권영희 서울시약 회장과 박영달 경기도약 회장은 연단에 나와 '국민건강 위협하는 보건의료 규제 완화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불법 약 배달 플래솜을 조장하느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를 즉각 철회'도 주장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맹목적 규제 완화 정책의 전면 철회 ▲화상투약기 도입 시도 즉각 중단 ▲한시적 비대면 진료 공고 철회하고 대면 투약 원칙 확립 ▲약 배달 앱 운영 즉시 중단을 외쳤다.

 

한편 대약의 비대위 전환에 따른 비상대책위원장에는 박정래 충남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담당 부회장을 부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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