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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 최초, '비대면진료 연장' 대응조치 나와인천 계양구약 '비대면진료 및 배달약' 근절 방안 제시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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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02  1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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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약사회는 지난 28일 오후 약사회관 2층 동행카페에서 ‘비대면 진료 연장과 배달약 플랫폼 난립에 대한 약사회 차원의 대응방안’ 현안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윤종배, 백승준, 유지열, 이종하, 강주원, 김두영, 안동옥, 최승용 등 총 8명의 약사가 참여해 자정이 가까운 시간까지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앞서 늦은 시간 참석해 주신 약사님들께 감사하단 윤종배 회장의 인사 후에 강주원 정책이사의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의 현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브리핑이 이어졌다.

 

강주원 정책이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전대미문의 감염병인 코로나19 발발로 인해 사회적 위기대응 심각 단계 경보 발령 기간 동안 전화 등을 통한 비대면 진료와 처방, 그리고 약 배달이 한시적으로 시행돼 최근 안정세에 돌아서면서 자신은 비대면 진료 및 약배달 중단을 조심스럽게 예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제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비대면 진료의 상시 허용을 국정 과제에 포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이에 더하여 보건복지부가 앞장서 중점 추진 정책으로 약 배달을 포함한 비대면 진료를 법제화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며 “이처럼 혼란스런 상황 속에서 적절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한 8명의 약사들은 허심탄회하게 본인들의 생각과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계속했다.
 

이들 약사들은 공통된 토론 결과를 도출해 약 배달의 안전성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악용될 소지가 크다는 점을 들어 약 배달에 반대하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그간 약사님들이 너무 점잖게 이 사안에 대해 대응하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보다 강경한 대응을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또 계양구약 차원에서 국민 여론 형성을 위한 방향성이 제시돼 “다양한 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약사 의견 노출을 통해 여론이 약사사회에 유리하게 이어질 수 있는 영리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계양구 약사에게 협조사항 중에는 우선적으로 실천방안 중 카카오톡 단톡방, 밴드, SNS를 통한 △닥터나우 등의 배달 앱을 통한 처방 받지 않도록 조치 △고객들에게 배달 앱을 통한 처방 위법성 설명  △주변 약사들에게 배달앱을 통한 영업 행위를 지적 또는 신고조치 등을 전방위적 조치 등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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