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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 산학연 패러다임 보여줘지난해 전주대회보다 규모 2배 이상...학술대회 '호황' 이유있네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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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1  19: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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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렵력을 통한 뉴노멀 시대의 신약개발 여정'을 주제로 한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는 1,200여 명의 약대 교수진을 비롯 정부, 산업계 악학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 지난 21일 홍진태 대한약학회장은 충북오송에서 8년만에 개최된 2022년 춘계국제학술대회에 대해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기존 참석인원이 크게 늘어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대한약학회는 지난해 52대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같은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홍진태 회장을 비롯 각 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서울약대 강건욱 교수, 동국약대 이창훈 교수, 고기현 최준석 대구가톨릭약대 교수, 한풍제약 마케팅사업부 이사(약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들로부터는 성황리에 시작된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기획과정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홍진태 회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말에서 "저희들은 주제를 학회할 때마다 바꿔왔다, 하지만 산학연 협력 주제로 계속할 생각"이라며 "학술대회 심포지엄을 통해 학회, 산업계 인사들이 모여 신약개발을 위해 도움을 되는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 회장은 "지난번 전주에서 할 때는 600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번행사에서는 그 두배가 참석했다, 내일부터는 지역 신약개발사들로부터 그들의 노하우를 알게 된다,"며 "116명이 오늘 발표했고 풍성한 학술대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소규모로 진행하려 했지만 오늘 갑자기 백 여개의 주제로 세션이 변경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참석인원 이상의 수확을 이룰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춘계국제학술대회는 충북오송에서 진행된다. 지자체인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홍 회장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8년전에 오송에서 진행된 학술대회가 12년을 지나 다시한번 충북 오송에서 진행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오송은 바이오의 중심 지역이기 때문에 오시면서 많은 분들이 인프라 구축에 있어 놀라고 있다, 현재 산업체 수가 우리나라 전체 20%를 차지할 만큼 매우 커졌다"며 오송의 바이오산업의 면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자체만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 특히 인력 수급면에서 같은 지자체의 문제점을 오송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의 많은 지원덕에 관련 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도 이런 면면이 돋보인다.

 

홍 회장은 오송 유치를 두고 "여기에는 식약처, 많은 행정타운이 있고 핵심기술력과 탄탄한 생산라인까지 갖춘 회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sk바아오, 현대바이오, 대웅제약 등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곧이어 약학회 규모와 중점방향에 대해서 이창훈 동국약대 교수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 교수는 "6개월간 짧은 준비기간 중 2개의 기조강연, 17개의 주제별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아침 일찍부터 4개의 세션들이 아침일찍부터 강연됐다. 지난 행사에ㅐ서는 부스참여가 적었지만 많은 학회 임원진들의 도움으로 부스 참여도 크게 늘어싿.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을 전면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주목되는 것은 모든 패널들이 컨텐츠로의 활용을 승인해 일년내내 그들의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 대해 구체적인 프로그램들 중 강건욱 서울약대 교수는 "산학연을 중심으로 신학개발에 대한 총 8개의 세션으로 최근의 신약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규제법안, 의약품의 생산, 신약개발 연구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게 했다"고 섦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 반응이 뜨거울 전망이다. 21일 오전 서울약대 정낙신 교수의 뉴클레오시드 의약품 개발' 주제를 시작으로 오는 22일에는 바이오톡스테크 강종구 대표가 '신약개발 과정에서 비임상연구의 고려사항'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한약사회와 과기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동양 등 포스트게놈사업연구단 심포지엄이 발표된다.

 

이어 오전에는 정의만 부산약대 교수의 '단백질 구조 기반 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박현호 중앙약대 교수의 인간 질병의 신약 타깃으로서써의 케스파아제-화럿ㅇ화 복합체 연구, 정가영 성균관약대 교수의 GPCR 신호전달의 구조적 이해 등이 있다.

 

또  정은지 연세약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치매진단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이 소개된다.

 

22일 오전 마지막 세션에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최신동향이 밝혀진다. 각 분야 전문연구자들을 초청해 바이러스로부터 거핵세포 분화의 기전 등을 설명할 에정이다.

 

오후 첫 세션에는 약학 연구에서 빅데이터의 활용이 소개된다. 우현애 이화약대 교수를 좌장으로 약학연구에서 환자 자기평가 결과의 활용 등이 밝혀진다.

 

약학회는 오후일정 중 절반 가까이를 첨단바이오 분야 산업에 대한 소개를 기획했다. 오후 마지막 순서에는 오송바이오데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오송에 위치한 바이사 중 오토탤릭바이오, 셀젠텍 등의 의약품 개발에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심포지엄 마지막 순서로는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의 개발 및 제조관리 기준이 소개된다. 박유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최준석 대한약학회 홍보위원장(대구가톨릭약대 교수)가 모더게이터로 헬릭스미스., 메딕바이오엔케이 등의 제조공정 개발부터 품질관리까지 들을 수 있다.

 

한편 다음 추계학술대회는 10월경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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