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포상 시상식이 15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 사진 좌부터 윤성태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회장, 정병표 전 대약부의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을 비롯 최광훈 당선인,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건복지부 이창준 정책관, 강석열 의약품안전국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윤성태 이사장,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신성숙 대약부회장, 권영무 대약감사, 전규엽 한국약학이사장, 백진기 한독대표이사, 동아제약 최호진 대표이사, 신성숙 약전정보원장, 박영달 경기도약회장, 조용일 대구시약 회장, 최도영 충북약 회장, 권영희 서울시약 회장, 고영일 경북도약 회장, 변정석 부산시약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 회장은 호명된 인사를 일일히 말하며 감사와 인사와 함꼐 인사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3년째 코로나로 인해 약국들이 고단한 현실에서 이 자리에 함꼐 해준 회원 여려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오늘은 약사직능을 위해 폎생을 바치신 분들을 위한 자리로 수상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서영석 의원과 신성숙 의원을 호명하며 정말 국회에서 보건의료 제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셨다"며 "이 자리는 내빈이 아닌 수상자로 나선다, 그 두분꼐 약사금장을 수상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시상식에는 약업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정병표 전 대약 부의장이 나섰다. 붚편한 몸을 이끌고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시상식에 오른 정 전 부의장은 "앞으로 후배들, 직능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며 "부편한 몸을 이끌고 이 자리에 왔지만 앞으로 저도 여러분과 함께 우리 직능을 위해 함꼐 노력하겠다"고 밝혀 좌중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휴온스 글로벌 윤성태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짧은 인사말을 대신하며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사부문 정병태 총회의장이 수상하셨다,“며 ”이번 시상에는 약업계 여러분들의 한뜻을 모아진 결과로 그동안 고생하신 분들 중 엄중한 심사를 거쳤다. 그동안 40년동안 약사사회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 더불어 약업계 종사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팬더믹을 이겼으면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 시상자로 나선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도 수상자를 치하하며 "전병태 의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약사들의 의지가 코로나를 이겨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새로운 집행부의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잘 해주기를 바라며 끝으로 김대업 회장님꼐 한마디하고 싶다 '진심으로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한다'"고 했다.

이번 수상자로 2번째로 선 이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준수 대약 총무이사다. 이어 박영인 약사를 포함한 총 19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연단에 섰다.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자는 최일혁 고양시약 약사, 김용우 약사, 류병권 환자안전약물본부 지역센터장, 김뮈학 대약이사, 엄정신 전북약사회 부회장, 우종식 대약고문변호사, 주상훈 대약 국제위원회 위원, 하동문 성균관약대 교수가 호명됐다.

식약처장표창 수상자로는 신윤호 경기도약 약사개발단장, 이종옥 서울 영등포구약 회장, 김익환 대구시약 총무이사, 최윤정 의약품정책연구소 주임연구원, 김재명 대한약사회 사무처 차장 등이 호명됐다.

약사회 발전과 지위 향상을 위한 약계 인사를 대상으로 약사금장 수상자로는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의경 전 식약처장, 최종수 약정원장, 박헤경 의정연 소장이 선정됐다.

앞서 호명된 서정숙 의원은 짧은 인사말을 통해 "47년간 개국과 공직, 선출직 약사로서 여기까지 왔다"며 "평생 가지고 가야할 약사로서의 자부심과 책무를 수행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영석 더불머민두당 의원도 나서 "가슴의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주어진 책무를 약사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대선을 치루면서 보건이슈가 중요한 것으로 떠올랐다. 그 중심의 코로나19 한가운데서 약사들이 있었다. 주신 상을 바탕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약사 금장에 대해서는 조선혜회장이 나섰다. 조 회장은 "이번 수상에 보탬이 되신 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저도 여러분들과 함꼐 노력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해 좌중의 박수를 받았다.

약연상 수상자로는 김위련, 최재윤, 류호진, 서용훈, 백화선 약사가 선정됐다.백진기 한독대표이사가 김대업 대약회장과 함께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백 대표이사는 "이 상은 지역사회를 위한 리더상이라고 불리면 좋겠다, 다섯분 모두 국민복지와 지역사회의 헌신을 하셧다. 8만 약사들 중 한독과 대약이 함께 한 50년동안 함꼐 했다. 리더의 탄생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강력히 추천하는 상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약사금탑상 수상자는 개국약사 부문에는 김종환 전 서울시약 의장가, 약사회 발전 부문에 류규하 서울 중구 회장, 약학연구 부문에 정규혁 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 공직병원제약부문 이영미 한국산업약사 부회장, 마지막으로 사회봉사 부문에는 하재천 전남비부 부회장이 선정됐다.

최호진 동아제약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동아제약이 약사회와 함께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고성산불때 강원도 약사들과, 울진 산불에는 경북도 약사님들과 함꼐 했다. 또 하나는 대약과 함꼐 하는 폐의약품 수거 처리사업을 함꼐 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환경문제를 하며 내일 모레면 원주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것이다. 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약사님들과 함꼐 우리도 늘 지켜보고 협조를 지속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거 말했다.

대한약사대상 시상자 호명에는 이재현 성균관약대 교수, 김응일 다사랑약국 약사, 장선미 가천약대 교수가 선정됐다.

방문약료, 지역통합 커뮤니티에 대한 연구를 진행 체계적인 시스팀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앗고 김응일 약사는 지역약료에 있어 원활할 진행을 할 수 있는 사회 공헌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