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지난 3일 오전 마포경찰서를 방문해 진단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안혜난 회장, 박일순 부회장은 직접 진단키트 100개를 전달했다고 구약은 밝혔다.

양혜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코로나로 인한 환경 속에 구민의 치안유지를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경찰서장 및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에 배용석 마포경찰서 서장은 "어려운 상황에 경찰 직원들을 생각하여 진단키트를 어렵게 구해 기증 해 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하다"고 답례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약국 고충 현안 중 약국 팜파라치로 인한 동영상 촬영 고발에 대한 의견도 다뤄져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구약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