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약사회(회장 이좌훈)는 지난 12일 제3회 서구약사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관내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구약사회는 올해로 이번 장학금 전달을 3년째 이어가며 총 4명의 학생들을 선발, 50만원씩을 지급해 왔지만 올해는 부득이 한 사정으로 3명에게만 장학금이 전달했다.

이좌훈 서구약사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학업에 어려움을 겪을 시기이지만 꼭 희망하는 직업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학생들의 장래희망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멘토와 멘티로써 질의와 응답시간을 가지는 등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장래 직업과 관련 솔직한 이야기가 오갔다.

한편,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좌훈 서구약사회 회장과 남경자부회장 및 이세란 여약사이사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