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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기식 원료 재평가 결과 발표홍국 등 기능성 원료 9종…섭취시 주의사항 추가 등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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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9  13: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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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스피루리나, 흥국’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섭취 시 주의사항’, ‘일일섭취량’ 등을 내년 초부터 개정‧보완할 예정이다.


 
이번 재평가는 인정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스피루리나 등 6종)와 위해정보 등 안전성‧기능성의 재확인이 필요한 원료(홍국 등 3종)를 대상으로 인정 당시 자료, 안전성‧기능성 문헌과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시했다.

 

재평가 결과 주요 내용은 ▲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9종) ▲‘스피루리나’의 피부건강 기능성 삭제 ▲일일섭취량 변경(3종) ▲규격 강화(3종) 등이다.

 

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 이상사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약처는 기능성 원료 9종 모두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이라는 섭취 시 주의사항을 제품에 표시하도록 했다.

 

또한 민감한 연령층이나 특정질환보유자 등이 기능성 원료별로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정보를 추가했다. 

 

이어 기능성 삭제 품목에는  ‘스피루리나’이 포함됐다. 스피루리나의 경우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인체적용시험 자료가 없어 기능성을 삭제했다.

 

일일섭취량 변경 품목에는  ‘차전차피식이섬유’, ‘스피루리나’, ‘프로폴리스 추출물’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이들 품목에 대해 기능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일일섭취량의 범위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반영해 범위를 재설정했다.

 

마지막으로 식약처는 건기식 원료에 대해 규격 강화에 나선다. 특히  ‘프로폴리스 추출물’, ‘스피루리나’, ‘콜레우스 포스콜리 추출물’은 납 등 중금속 규격을 보다 강화했다. 예를 들어 프로폴리스 추출물의 경우  납 기준치를 5.0 mg/kg 이하에서 1.0 mg/kg 이하로 다시 평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신의 과학적 문헌‧정보 등을 기반으로 기능성 원료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재평가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재평가 과정의 투명성과 향후 기준 변경의 예측가능성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결과는 식약처 누리집(http://www. mfds.go.kr) → 알림 →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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