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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배달이 눈앞에 다가온 무서운 '세상'국민이 약사에게 기대하는 기대치 충족시간 줄어들고 있어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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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6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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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일 놀라운 소식을 듣다

12/5일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되었다. 선거관리 위원, 약계언론사 사장, 국회의원이 포함된 단톡방에서 선거관리위원이 특정 후보의 캠프 인사인 것처럼 적극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운동과 함께 특정 후보를 향한 투표를 강권하고 있었던 것이다.

얼마전에는 다른 선관위원이 특정 후보의 출정식에 가서 지지선언을 했음에도 단순 경고 처분으로 넘어갔던 사실 역시 우리는 잘 기억하고 있다.

   
▲장동석 약준모 회장(사진)

약사사회는 대한민국의 지성인 집단입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상황이 밝혀지기 전에도 선관위의 이해할 수 없는 선거 관리 행태에 대해 본약준모는 엄중히 경고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적반하장 격으로 약준모에 대해 돈키호테 같다고 비난하던 양명모 선거관리위원장은 과연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답할지 따져 묻고 싶다.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면, 이전에 선관위원의 불법적 행태를 뭉개고 넘어간 비정상적인 인사가 만들어낸 무능이 만들어낸 참사요, 만약 일부라도 알고 있었다면, 더 이상 따져 말할 가치조차 없이 선거 후에 법적조치 운운하던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또한, 이렇게 비정상적인 행위가 태연자약하게 저질러지는게 선거관리위원장이 말하던 약사들의 집단지성이라면 약준모는 그러한 집단지성을 받아드릴 수 없다. 애초에 선거관리위원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홍보해도 제대로 된 징계조차 할 수 없는 집단지성 따위가 무슨 의미인가?

약배달이 눈앞에 다가온 세상

선거관리위원회의 독립성의 중요성이 우리 역사상 확립된 것은 1960년 이승만 정권이 부정선거를 저질러 나라의 근간은 흔들었던 3.15 부정선거에 그 근원이 있다. 4.19를 통해 그러한 비정상에 저항하여 독립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헌법에 제정한지 무려 60여 년의 세월이 지났다. 그런데 현재 약사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위치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

대한약사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약사 사회의 대표 급 직위는 특정 동문회나 개인의 영광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가 아니다. 약사회장은 약사회장답게, 선거관리위원은 선거관리위원답게 본인이 맡은 직위에 어울리는 행동을 해오지 않아, 지난 세월 약은 슈퍼로 가고, 한약사가 본인의 직능과 상관없는 약을 팔고, 약 배달이 눈앞에 다가온 세상을 만들어 놓고 그 사실을 지적하는 후배약사들에게 격노 타령하던 선배들을 우리는 더 이상 인정할 수 없다.

약사의 미래는 백척간두에 서있다

이에 약준모는 요구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본인이 지난날 약준모에 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 또한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선거관리원회는 본인들의 잘못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힐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된 해결의지가 없다면 모두 사퇴하고 제대로 된 중립적인 선거관리위원회를 재구성할 것을 요구한다.

약사의 미래는 새로운 시대 속에 백척간두에 서있다. 더 이상 이렇게 부끄러운 일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바이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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