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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약보다 심각한 도매상'조제약배달'배달수가1000원 선례는 지울수 없는'발목'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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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02  09: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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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약사회(회장 이광희) 성명서

   
▲실천하는 회무에 앞장서는 이광희 강동구 약사회장(사진)

민간사업자의 조제약 배달 경악한다

우리 민초약사들은 재택환자의 조제약을 도매직원을 통해 배송한다는 정부방침에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합의했다는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코로나 시국이든 아니든 재택환자에 대한 의약품 배송과 복약지도는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진행이 되어야 할 사안이다.
약사의 전문 영역은 비상시국에 더 빛을 발하여야 한다.

대면복약지도는 포기할 수 없는 대원칙

의사들은 코로나 시국을 통해 코로나백신등을 활용하여 그들의 전문적인 영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반해 현 대한약사회는 약사를 마스크 판매 단순노동자로 전락시키고 세금폭탄을 안긴 것에 모자라 약사직능의 핵심인 대면복약지도의 원칙을 무너뜨릴 도매상을 통한 약배달에 동조하고 있다.


배달수가 1000원은 나쁜 선례

마스크면세를 약속했던 대약집행부의 말바꾸기와 마스크대금 결제시 우리회원들이 받아야할 금융비용(1.8%등)을 도매상에 주고자했던 대약집행부의 도매상편들기는 잠시 약국경영의 어려움으로 끝날 일이지만 대면복약지도의 원칙이 무너지는 것은 약사직능이 근본부터 허물어지는 일이다.

이번 코로나 재택환자 조제약 도매상배달 문제는 향후 약사를 합법적으로 조제약 배달앱 플랫폼 노동자로 전락시킬 것이며 향후 약사의 방문약료를 제도화 시켜가는 과정에서 도매상배달수가 1000원은 영원히 발목을 잡게 할 것이다.

정부와의 즉각적인 재협상을 희망

대한약사회 집행부는 조제약의 투약이 철저히 약사에 의한 대면원칙을 고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원과의 아무런 소통 없이 편의점약 방출건과 비견될 수 있는 전향적 협의가 이뤄진 점에 대해 즉시 대회원 사과를 하고 정부와 즉각적인 재협상을 재개하여 약사의 전문성을 지켜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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