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약 선관위 주관 대약토론회가 무산된데에 따른 파장에 따른 김대업 대약후보는 ”다시한번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김대업 후보는 이에 따른 ”토론회 개최를 취소한 제주지부 선관위의 입장을 존중하며 향후 토론회 일정이 다시 결정되면 충실히 임할 것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각 시도지부 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연석회의를 통해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투표 참여율을 높이고 건강한 정책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부별 정책토론회 개최를 적극 권장한 바 있다.

또 김 후보는 ”가장 늦게 후보등록을 하였지만 선거운동을 유권자의 숫자가 제일 적은 제주지부와 강원지부부터 시작했다”고 밝히고 “최광훈 후보의 일방적인 참석 거부로 제주지부 토론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 회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상실한 행동이며 표 숫자에만 연연하여 해당 지부와 회원들을 무시하는 처사다.”라고 최 후보에 대한 강하게 유감을 표명했다.

앞으로 김대업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과정에서 회원들에게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이후 예정된 전문매체 주관 토론회와 부산, 대구, 전북, 경남 지부 주최 대한약사회장 선거 정책토론회에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