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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약 두 후보 맞대결!치열한 정책 토론 양상...첫 대면서 공약 변별성 화두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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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6  08: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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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선거 두 후보의 정책토론회가 16일 오후 개최된다. 벌써 각 후보진영은 첫 토론회를 임하는 태도가 남다르다. 첫 후보간 대면 토론방식은 첫 주제의 선점이 중요하다는 인식은 같다. 특히 각 입장에 따른 후보별 공약이 서로 인식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팽팽한 줄다리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제36조의2와 제7차 선관위회의(11.9) 결정에 따라 준비됐다.

 

특히 2시간에 걸친 공약 중심 주도권 토론은 각 후보자의 공약과 그 공약에 따른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다뤄져 유권자인 회원약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가능성이 높다. 벌써부터 후보측 캠프에서는 지난 2018년 이미 치뤄진 토론회를 참고로 철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먼저 최광훈 후보(기호 1번)은 무엇보다 주제별 상호토론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최 캠프 고위인사는 "먼저 주제를 선점하고 김대업 현 집행부의 문제점을 상세히 회원들께 알리겠다"며 격전을 각호한 기색이다. 

 

이어 김대업 후보(기호 2번)은 마스크 정책 등 그동안 약사사회의 불만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과 함께 회원약사들을 위한 집권 2기의 미래 비젼, 현 실태에 대한 대약의 적극성 등을 호소할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안 주제별 상호토론에 대한 주제로는 ▲의약분업 제도개선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 ▲약사직능 발전방안 ▲한약사문제 제도개선 ▲약학교육관련 제도개선 등의 5개 주제다.

   
▲ 올 대한약사회선거도 최광훈 후보(기호 1번)와 김대업 후보(기호 2번)의 재대결로 치뤄진다. 리턴매치인 만큼 두 후보는 오늘 진행되는 정책토론회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018년 11월 당시 대약중앙선관위(문재빈 위원장) 주관 정책토론론 장면이다.

의약분업 제도개선은 두 후보간의 뚜렷한 차별성은 없다. 하지만 관건은 두 후보가 가지고 있는 의약분업 이후의 대약의 대처를 두고 이견은 분명하다. 그동안 의약분업을 두고 두 후보 진영, 특히 김대업 후보는 '의약품은 공공재다'라는 캐치플레이스를 통해 밝힌 자신의 소신과 대약의 방향성을 적극 주장하고 최광훈 후보측은 이에 맞서 현 집행부의 허구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토론회 초반부터 후반까지 난상토론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각 주제별 토론회는 한약문제 제도개선 등에 있어 후보들이 가지고 있는 공약이 최 후보측에선 공세로 김대업 후보로서는 '방어'적인 입장은 분명하다. 최 후보측은 김대업 집행부의 한약사 문제에 대한 대처와 그동안 밝힌 한약사 해결의지가 이미 회원들에게 실망감을 줬고 대약과 정부간의 의사소통조차 진행되지 못했다는 것을 폭로할 방침이다. 최 후보는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한약사 문제를 비롯 약 배달과 관련 입장을 들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녹화된 내용도 선거운동기간 동안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명모 선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 대해 "두 후보자의 약사직능에 대한 비전과 정책 그리고 향후 구체적 실행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많은 회원분이 토론회를 시청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아래주소로 https://youtu.be/8NinVwlC18Y 접속해  토론회 실황을 시청할 수 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는 이번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진행한 후 감염병 상황에서 비대면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입기자단 주관 후보자 정책토론회(11월 23일(화) 16:00)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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