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달 경기도약 후보가 수원지역 회원들을 만나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지난 10일 수원지역 약국을 돌며 회원과 만남을 이어갔다. 이른 아침부터 박 후보는 발걸음은 빨라지기 시작했다. 이른 아침이지만 회원을 찾아가 직접 만난다는 마음에 피곤함을 잇었다는 전언이다.

이날도 박 후보는 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메모지를 꺼내 들고 회원 의견을 청취하고 메모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박 후보는 시약 관계자들을 만나 이주민들을 위해 ‘약물의 오남용’에 관한 보건교육과 드림스타트 양육자 심리상담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 온 수원시약사회 한희용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영달 후보는 회원약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수원시약사회는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수원지역 예방접종센터에 약사를 배치하도록 하여 센터내에서 약사가 상주하며 백신 등 약품 관리를 주도하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특히, 박 후보는 “올해 초 지역 예방접종센터내 약사배치에 대한 국회 예산 논의과정에서 편성된 예산이 예결위를 통과하지 못하였으나, 수원시약사회 한희용 회장과 회원들이 지자체인 수원시가 지자체 자체예산을 편성하도록 이끌어 낸 것은 그야말로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격려하고, 수원시약사회의 이 같은 사례가 향후 예방접종센터에서 약사의 역할로 표준화되는 사례로 삼아야 한다“고 전하였다. 아울러 ”아직도 약사가 배치되지 않고 있는 지역예방접종센터에 약사들이 참여하여 예방백신이 보다 더 안전하게 관리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