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빅썸(대표: 박지예)의 개인별 맞춤 영양제팩 서비스 ‘핏타민(Fitamin)’이  약사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기식으로 런칭됐다.

빅썸과 참약사, 킥더허들이 협력을 통해 개발한 ‘핏타민’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로, 1:1 약사 상담을 통해 하루 1팩 건강기능식품을 설계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총 4천여 편의 SCI급 논문을 기반으로 설계한 알고리즘이 탑재된 설문으로 건강습관을 파악한 후, 약사와의 1:1 상담으로 최적의 개인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개별로 복용해야 했던 건강기능식품의 불편함도 개선해 정기 구독 시 1일 분량의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한 팩에 담아 집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맞춤 영양제 팩은 불필요한 성분을 제외하고 영양성분 및 약물의 상호작용을 고려해 제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의 오남용을 줄이고 안전한 섭취를 돕는다.

지난 8월 25일~31일까지 사전 서비스로 건강 설문을 제공했으며, 사전체험 신청자가 5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9월 공식 런칭을 기념해 첫 구매 고객에게는 50% 및 상담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핏타민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참약사약국 핏타민서비스 가맹점을 통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하다.

핏타민 관계자는 “비타민 성분 한 개까지 과학적 근거에 의해 설계하고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합을 개발했다”라며,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무분별한 건강기능식품 추천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전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핏타민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규제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된 빅썸은 약사 맞춤형 약국 플랫폼 기업 ‘참약사’,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과 함께 ‘핏타민’ 서비스를 개발했다. 앞으로 스타필드, 센터필드, 엔터식스, 롯데몰 등 멀티플렉스 내 약국에 입점하고 순차적으로 확장해나가, 2022년까지 전국 100여 곳에서 상담전문 약사와의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