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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감사단, 장동석 회장 '의혹제기' 명예훼손 간주오는 5일 정밀감사 진행...명예훼손 등 고발도 시사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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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30  14: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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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감사단이 약준모 장동석 회장의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 3억원 의혹제기에 발끈하고 나섰다. 감사단은 오는 5일 오후 4시까지 이번 사안을 두고 명예훼손 및 정밀감사 결과를 밝히겠다고 공개 입장문을 통해 전했다.

 

30일 대한약사회 감사단이 지난 29일 약준모 장동석 회장의 11년 전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 3억원 사용을 사실관계에 근거하지 아니하게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단은 해당 사안을 두고 대약 윤리위가 밝힌 내용을 재확인하면서 절차상 하자나 부정사용 여지가 없음을 다시 하번 강조하며 특히 이번 국민건강수호특별회비 3억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조찬휘 전 대약회장을 비롯 하루전인 지난 29일 의혹을 발표한 장동석 회장에 대해 약사회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감사단은 이미 이들 사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동석 약준모 회장이 자신의 기자회견에서 일간지 기자를 불러 기사화하는 등 해당 사안이 약사회의 대외적인 신뢰를 추락시키고 명예가 훼손되는 상황으로 진행된 바,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재차 정밀 감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와 향후 조치 계획을 다음달 5일에 발표할 것으로 강조했다. 감사단은 이번 의혹제기에 대해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감사단 전체의 대다수 의견으로는 현 집행부에 경찰 고발 등 초강경한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감사단에 따르면 이번 의혹발표가 선거에 이용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간주하며 약사회관을 부정하게 매각하고 비밀리에 금원을 수수하여 약사윤리위원회 징계를 받은 전직 임원들이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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