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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처방, 약사 미래 최우선 과제 선정약사비전 4.0, 하루동안 약사 1510명 설문조사 결과 발표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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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9  10: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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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10명 중 6명은 약사직능의 미래 생존전략의 최우선책으로 ‘성분명처방’을 꼽았다.

   
 

약사비전 4.0 연구소는 전국약사 15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기간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로 KS리서치연구소를 통해 조사됐다.

 

‘성분명처방’을 선택한 응답자가 62%, 60대 이상 연령대가 타 연령대에 비해 10% 이상 높은 69.1%로 나타났으며, 충남시가 75.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성분명처방(62%) 다음으로 ‘한약사문제 해결’(19.3%)을 꼽았다. ‘한약사문제 해결‘선택은 특히 20,30대 젊은 약사들이 선배 약사들보다 약 10% 정도 높아 체감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새로운 수가 개발’ 7%, ‘건강기능식품 약국시장 확대’ 6.7%, ‘기타’ 5%로 조사됐다.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최우선책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52.5%가 ‘약사법 개정을 통한 약국, 한약국 분리 법제화’를 꼽았다. 20,30대 젊은 약사들이 타 연령대보다 6% 정도 높게 나와 미래 약사사회의 주요 쟁점 현안임을 확인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세종시에서 80% 이상이 약사법 개정에 대해 호응도가 높았고 타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 ‘약사법 개정을 통한 약국, 한약국 분리 법제화’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면허범위에 맞는 일반의약품 취급 및 판매 법제화’ 19.1%, ‘판매범위 위반시 처벌 규정 법제화’ 13.9%, ‘대국민 홍보 및 꾸준한 여론 작업’ 5.2%, ‘기타’ 9.3% 순이었다고 밝혔다.

 

김종환 연구소장은 “성분명처방”과 “한약사 문제”에 대해 여전히 김대업회장의 대응은 지지부진하고 작은 성과조차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며 “차일피일 미루며 시간만 흘러보내는 듯 미온적인 태도에 회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사사회는 성분명처방 조제와 한약사 문제 해결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될 때이다. 더는 협상과 논의을 중단하고 사회적 이슈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는 회원들의 명령에 행동하고 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95.0%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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