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약대 동문회, 41대 학생회 슈팜스타 기획 특강

 '슬기로운 약사 생활 feat. 까망약사'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는 후배들을 위해 기획

지난 16일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보현, 재학생지원이사 정상원)와 삼육대학교 41대 학생회 ‘슈팜스타’(회장 박희정)가 협업하여 재학생들을 위한 ‘슬기로운 약사 생활 feat. 까망약사(정상원 약사)’ 온라인 강연을 진행했다.

▲김보현 삼육약대 동문회장(사진)

이번 강연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급격하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가져야 하는 약사의 자세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세부적으로는 ‘셀프 브랜딩’, ‘자신의 B면을 찾아 새로운 약사상 정의’, ‘행복한 약사 되기’ 등의 내용으로, 약국을 제외한 모든 것이 바뀌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나를 키우고 약국을 키우는 여러 가지 방향에 관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강연에서 3학년 ‘윤홍은’ 학생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시대에서, ‘대체 불가능한 약사’가 되고자 열망하는 후배들에게 가장 필요했던 강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Self branding’이 왠지 거창해 보여서 하고 싶지만 하고 싶지 않은 두 마음 사이에서 용기 내지 못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까망 선배님이 직접 본보기가 되어 주시면서 ‘너희도 할 수 있어!’라고 용기를 주시는 모습이 감명 깊었습니다. 이 강연을 토대로 앞으로도 많은 점들을 만나서 선으로 이어가며 나 자신을 브랜드화시킬 수 있는 약사가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육대학교 동문회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삼육대 약학대학 동문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계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등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