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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지는 코로나 접종 일정!정부 18-49세 예약 일정 정했지만 '글쎄'...50대 접종도 예약 후 접종시기 아직 정해지지 않아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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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2  12: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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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한 연령층이 만 18세에서 49세로 정해지면서 실제 접종시기를 두고 혼선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의료계를 통해 일고 있다. 


31일 기준 코로나예방백신 접종이 완료된 국민은 7,072,638명이다.


현재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의료인들은 31일 기준 1차 접종을 마친 19,732,968명으로 이들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 비롯 화이자, 모더나백신 등 2차 접종 시기가 8월 초부터 9월 초까지로 한달에 걸쳐 집중적으로 몰려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총 접종 대상자 1,777만명으로 정했다.
 

또 질병청은 지자체별 자율접종 대상자도 정해 200만명이 이 시기에 접종대상자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두고 지자체 보건소의 혼선은 불 보듯 뻔하다는 지적이 의료계를 통해 나오고 있다. 지난 사전접종 대상자 중 대다수가 접종 1차를 마친 상태에서 그동안 사전예약이 앞으로 보름 이후면 모두 끝나는 상태에서 200만명을 추가로 포함했다는 것은 허수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번 예방접종 수가 1,777만명으로 정한 데에 의구심을 표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국민 대다수가 화이자 또는 모더나백신으로 희망하고 있는 상태에서 앞으로 정부가 정한 시일인 15일을 기준으로 나온다는 예측으로는 가능하나 공급 시기가 만약 늦춰진다면 현재 50대 이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접종시기 확률이 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이 기간 중 예약을 하지 못한 접종대상자의 경우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추가 예약을 정부가 허용했으나 사실상 접종은 9월로 넘을 확률이 높다. 31일 현재 하루평균 495,353명이 신규 접종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500만명에 해당되는 접종자 수를 어떻게 감당할 지에 대한 의문이다. 이는 한달에 걸쳐 분산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의 의료기관들과 보건소에서 진행할 수 있는 제한인원 수를 훨씬 넘는 수치다.
 

또한 접종시기를 최대한 빨리 정해도 추석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추산이 나올 수 있다는 통계학적 수치를 볼 때 1차 접종시기와 2차 접종시기에 맞는 분류를 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수 있다.

  
질병청은 사전 에약을 10부제로 시행하돼 하루 170만명으로 내외로 분산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두고 현재 질병청이 발표한 내용은 필수접종시기와 겹치지 않는 범위에 한정한 것으로 코로나백신 접종예약만을 한정하면 이런 분석이 나올 수 있으나 앞으로 접종이 시행되고 있는 의료기관의 대다수가 이를 받아야 하고 앞으로 변수들이 산재되어 있다게 의료계의 주장이다. 


현재까지 본지가 파악한 바로는 1차 접종이 이뤄진 수험생들을 제외한 나머지 1차 접종자들에 대해서는 2차 접종시일을 3주가 지난 후가 아닌 4주에서 6주까지 고무줄처럼 늘려 일정을 문자로 공지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한 원장은 "올 가을에는 노령층을 비롯 영유아 독감에방백신시기와 겹치면서 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의 접종인원이 크게 는다는 점이 간과됐다"며 "현재 자율적으로 일선의료기관이 백신접종을 코로나에 한해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9월을 넘을 경우 접종인원이 포화될 가능성이 커 의료인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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