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기준치를 초과한 건기식 수입판매업체에 대해 식약처는 전면 판매 중지와 회수조치했다.

28일 오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다르면 서울 강서구 소재 하이웰코리아가 수입한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빌베리 아이케어'에서 기준치(1.0㎎/㎏)보다 초과한 납(1.6㎎/㎏)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의 유통기한은 2023년 9월 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히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를 통해 반품할 것으로 권고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