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피로감 상승과 약국 경기하락, 본격 적인 무더위에 따른 대 회원 응원으로 복날을 맞아 전 회원에 안부 쿠폰을 발행하고, 약국에는 치킨세트를 배송했다.

위성윤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약국경기 악화로 힘든 시기이다. 회원들을 위한 집행부의 의지를 담아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도록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리고자 준비했다. 마침 중복시기를 맞아 건강과 무탈을 기원하는 치킨세트를 약국으로 보냈다. 약국식구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 잘 견뎌 내시기 바란다”. “산업약사회원과 병원약사회원, 미취업 및 면제회원까지 모든 회원들께도 코로나와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고 음료쿠폰을 보낸다”며 취지를 밝혔다. 

구약에 따르면 치킨세트를 받은 약국들이 문자를 통해 “감사하다. 고맙다. 아이디어 멋지다. 역시 송파다. 쿠폰보다 실물치킨을 배송해주니 약국식구들이 나눠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구약은 관내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치킨세트를 배송하는 한편 약국근무/제약/도매/병원/공직/미취업 /면제자까지  신고된 전 회원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아이스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