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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열풍'은 어디까지건기식업체에 이어 도서출판, 식음료기업까지 가세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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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8  09: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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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며, ESG의 일환 중 하나인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플라스틱 사용률이 가빠르게 증가하면서 재활용률이 매우 떨어지고 있는 등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제로웨이스트’는 환경 보호를 위한 쓰레기 배출량 최소화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일상생활 즉, 마트나 음식점에서 음식이나 식자재 구매 시, 일회용 포장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직접 가져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용기내 챌린지’와 탈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 챌린지’가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유통가에서도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바람이 불고 있다.

 

회사측이 먼저 나선 가운데 임직원들의 반응도 매우 높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플라스틱, 파우치 용기를 활용한 미니 화분 제작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박스 제작, 잔반 줄이기 캠페인 등 방식도 다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기업과 고객이 함께 동참해 더욱 의미있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유사나는 ‘플라스틱, 파우치 용기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유사나에서 매년 진행하는 나눔 실천 활동인 ‘월드 서비스 주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서면서 고객들이 제로웨이스트 습관과 함께 행복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앞서 유사나코리아 직원들은 제로웨이스트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플라스틱, 파우치 용기와 포장재 등을 활용해 화분을 직접 만들었다. 또, 직원들은 화분을 만드는 과정과 소감을 영상으로 남기며, 유사나 제품으로 건강을 지키고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통해 지구의 건강도 함께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고객들의 실천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고객과 함께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했다. 6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유사나 제품 용기로 만든 화분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총 30명을 선정해 유사나 기념품을 증정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홍긍화 유사나코리아 지사장은 “전 세계 유사나 가족들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는 ‘유사나 월드 서비스 주간’에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펼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유사나 미국 본사는 물론, 전세계 많은 지사들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꾸준히 환경보존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오고 있으며, 한마음으로 건강증진과 환경보존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유통가에선 도미노피자, 빙그레, 예스24 등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환경보전을 위해 온라인 주문 시 고객에게 피클, 소스, 일회용 포크 제공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 도미노 에코프렌들리 박스를 한정 출시했다.

 

빙그레는 요플레 친환경 캠페인 굿즈 ‘요플레 가드닝 키트’를 선보인다. 이번 ‘요플레 가드닝 키트’는 테라사이클과 빙그레의 'Let's Bloom the Earth(렛츠블룸디어스)'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요플레 용기를 재질별로 분류한 뒤 플레이크 형태로 파쇄한 뒤 다시 압출하여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예스24는 ‘지구사랑 캠페인’과 다양한 이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구사랑 캠페인’은 친환경 배송 상자’ 도입 등 예스24의 친환경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예스24가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 중 인기 있는 활동을 꼽는 투표 이벤트로 참여 고객 전원에게 1천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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