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기‧인천지역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와 상시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경기‧인천지역)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21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민·관협의체는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의 허가·신고 및 사후 안전관리 관련 어려움이나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인식약청은 민·관협의체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제조소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식약처의 의약외품 마스크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경인지방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를 비롯 경기‧인천지역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 업무종사자 14명과 한국마스크산업협회 1명 등으로 구성됐다.

식약처는 "이번 민‧관 협의체가 소통 및 협력 창구로써 국내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의 제품 안전관리에 활용되어 우수한 품질의 의약외품 마스크를 공급․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업체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