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약국을 위해 나홀로 10년간 애쓴 김유곤약사(중앙대약대졸업)의 이야기가 초등학교 도덕교과서에 실린 모양이다.

최근 김약사의 약국에는 도덕교과서 주인공인 김유곤을 만나러 2명의 초등학생이 약국을 찾아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두 초등학생은 도덕교과서 주인공을  볼수 있어서 행복해 보인다

2021년4월10일오후5시10분....
부평 동초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남자 어린이가
4학년누나와 엄마,아빠와 함께 약국에 들어왔습니다."약사님! 며칠전에 도덕시간에
약사님 이야기를  배웠는데, 싸인해주실수 있나요?"
저는 사진촬영도 해주겠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곁에있던 4학년 누나가."저두요.작년3학년때
약사선생님이야기 배웠어요. "
두 어린이에게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라는 격려글과 싸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약사 선생님! 제 카톡에 프로필로
함께 찍은 사진사용해도 될까요?" 라고 정중하게
묻는 아이에게 그렇게하라고 답해주었습니다.

도덕교과서에 나오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위인 같은 사람들이 나온다. 초등학생 입장에선 학교인근에서 도덕교과서 주인공을 직접 만날수 있는 것은 가슴설레는 일이다

10년을 한결같이 국민의 심야건강을 위해 애써온 김유곤의 마음이 초등학생들에겐 인생을 잘 살아가는 선택지를 보여준 셈이다. 김유곤 약사는 한국약사사회의 큰 자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