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뉴스바이오
마크로젠, DTC 유전자검사 실증특례 연구 전개국내 최초 제2형 당뇨병 포함 총 13개 질병 관련 DTC 유전자검사 실증연구 시작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4.06  10:30: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마크로젠(대표이사 이수강)은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이하 공용IRB)의 최종 승인을 받아 국내 최초로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한 13개 질병에 관한 DTC 유전자검사 소비자 실증특례 연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지난 2019년 2월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사전에 질병 발병 가능성을 인지할 수 있는 건강증진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사측에 따르면 연구 착수 전에 연구의 안전성과 타당성에 대해 공용IRB의 심의를 거쳤으며, 총 13개 질병에 대해 최종 승인을 받아 DTC 유전자검사에 질병 항목을 확대하기 위한 실증연구를 본격화한다.

 

현재,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DTC 유전자검사는 영양소, 운동, 피부/모발, 식습관, 개인특성 등 웰니스 영역에 관한 건강관리 검사만 가능하다.

 

마크로젠은 이번 연구를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 부여, 질병 이해도 증가 등 DTC 유전자검사의 소비자 가치를 명확히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참여연구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진헬스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고, △심리적 변화, △생활습관 변화 분석, △변화에 따른 질병 예방 효과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연구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 내 생활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내 모집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유전자 검사 항목에는 제2형 당뇨병,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폐암, 위암, 고혈압, 골관절염,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심박세동, 파킨슨병, 황반변성 등 총 13개 질병이 포함된다.

 

마크로젠에 대한 사업분야를 살펴보면 크게 △정부 기관, 대학교,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분야(Research Sequencing) △환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진단 분야(Clinical Sequencing)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분야(Personal Genome Analysis Service) △법의유전학, 반려동물 등과 관련된 응용 분야(Applied Sequencing)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연구 분야는 마크로젠의 근간이 되는 사업으로 DNA 염기서열 분석(CES, NGS), 바이오칩 분석(Microarray), 올리고 합성(Oligo), 유전자 변형 마우스(GEM),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등 생명공학 및 임상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전문가들은 내리고 있다.

 

이번 DTC 유전자검사 소비자 실증특례 연구는 임상진단 및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분야에서 보다 정밀의학 실현을 위해 마크로젠의 적극적인 투자를 반증한다. 마크로젠 관계자에 따르면 암 유전체, 산전 유전체, 희귀질환 유전체, 개인 유전체 등의 검사가 포함되며 개인 맞춤형 진단과 치료,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이사는 “DTC 질병 유전자분석 기반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에 대한 최초의 일반인 대상 연구사업으로, 분석 결과뿐 아니라 건강관리 플랫폼에 기반한 지속적인 맞춤 관리 가이드와 전문가 연계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마크로젠은 이번 실증특례 사업을 통해 질병 예측 유전자검사의 유용성을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해 국내 유전체 분석 업계가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형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2071년 국민과 함께할 ‘미래 약사' 조영석

2071년 국민과 함께할 ‘미래 약사' 조영석

미래약국.미래약사의 구체적인 길과 국민의 기대치 함수는 약국신문 주간으로 늘 숙제다. ...
생산.납세.병역 무너지는 저출산, 대한민국 붕괴 '신호탄'

생산.납세.병역 무너지는 저출산, 대한민국 붕괴 '신호탄'

3선 국회의원인 윤영석의원은 저출산극복원고에서 말미에 “본인이 부모로서 느꼈던 ‘사랑이...
가장 많이 본 뉴스
1
비보존, 대표이사 자진사퇴 이후 협회 탈퇴 결정
2
의사보다 약사시대 오는 이유,‘생자필멸’
3
글로벌인재 삼육약대출신, 임영철 약사
4
죽음보다 잔인한 ‘치매시대’
5
시선바이오,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키트 허가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72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제호 : 파마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등록일자 : 2006.2.13  |  발행일자 : 1993.2.22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