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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접종 받은 김대업 회장김대업 회장 "일선 약사 및 종사자 접종 시기 4월부터 시작"시사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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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2  13: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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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보건의료단체장들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권덕철 본부장과의 간담회와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직접 접종을 받았다. 제일 마지막에 접종을 기다리며 김 회장은 "백신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접종이 이뤄져야 한다"며 "의약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접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백신접종 일정도 기존 6월에서 4월~5월로 앞당겨 질 것 같다"고 일선 약사를 비롯 종사자 그리고 보건의료진들의 접종시기를 언급했다.

 

이번 백신접종 및 간담회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이 마련한 것으로 보건의료 전문가이기도 한 단체장들의 공개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접종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의료단체장은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으로 백신접종은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백신접종을 맞은 권덕철 중수본부장을 대신해 이기일 총괄책임관 등 각 협회 단체장을 상대로 진행됐다.

 

간담회가 끝나자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을 비롯 보건의료단체장들은 마포구보건소로 자리를 옮겨 백신접종을 받았다. 보건의료 전문가이기도 한 단체장들의 공개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접종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신접종에 앞서 권덕철 중수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정부는 11월까지 국민 70%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겠다"며 "지난 2월 26일까지 코로나19 종사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해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것을 목표로 백신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짧은 시간내에 다량의 접종 시행을 위해서는 민간의 경험많고 수준 높은 의료기관과 보건의료 인력 지원이 필수인 만큼 보건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업 회장은 전문 보건인력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약사들을 적극적으로 접종현장에 투입해 적정 코로나백신접종 용량 의혹을 불식시켜야 한다는 것을 염두한 언급이다.

 

김 회장은 "“250개 백신접종센터에 약사인력이 잘 배치돼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의료계단체에선 최대집 의협회장이 이번 간담회와 백신접종에 참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은 이날 자리를 참석해  “병원계는 앞으로도 전 국민과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접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는 한편 병원 종사자에 대한 접종 독려와 완결을 통해서 환자 진료와 감염병 대응에 더욱 안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정부 역시 많은 어려움 있겠지만 병원계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코로나19 종식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진 접종에서는 이미 백신접종을 받은 대한병원협회장을 제외한 각 보건의료단체장들과 부회장 등이 직접 백신을 접종하며 안전성을 강조했다.
 

보건의료단체장 접종에는 이미 백신접종을 받은 정 병협회장을 제외한 각 보건의료단체장들과 부회장 등이 직접 백신을 접종받았다.

 

이날 접종 명단에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도 있었다. 김 회장은 접종 전 예진표 작성, 접수, 예진을 거쳐 접종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후 관찰실에서 대기했다. 이후 김 회장은 의료진의 이상반응 여부를 묻는 자리에서 "이상이 없다"는 짧은 대화를 나눴다.

 

접종 후 대기 과정에서는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장,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을 비롯한 각 단체장이 백신접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현안을 주고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대업 회장은 "코로나확진자가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장소 중 약국의 밀접도가 매우 높다"며 "하지만 일선 약사들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지금도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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