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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장애 유병률, 20대 여성서 가장 높아여성 24만 6천 명 … 20대 26.4%, 30대 16.5%, 40대 14.5% 순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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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6  06: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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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턱관절장애’ 질환 연령대별 / 성별 진료인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턱관절장애(K07.6)’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보면 20 대 여성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에서는 여성이 961명으로 남성의 1.5배 높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5년간 턱관절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수가 지난 2015년 35만 3천 명, 2019년 41만 4천 명으로 17.1%(6만 1천 명)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평균 증가율은 4.0%.

 

성별로는 남성이 2015년 14만 1천 명에서 2019년 16만 8천 명으로 19.0%(2만 7천 명)증가하여 여성 증가율 15.9%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지난 2019년 기준 ‘턱관절장애’ 질환으로 볼 때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1.5배 높았다. 전체 41만 4천명 중 20대가 27.7%(11만 4천 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 16.0%, 10대 이하에서 5만 76천명(13.9%)순이다.

 

남성의 경우 20대 29.5%, 10대 이하 15.8%, 30대 15.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는 20대 26.4%로 가장 높았고, 30대 및 40대가 각각 16.5%, 14.5%를 차지했다.

 

최근 5년 동안 ‘턱관절장애’ 질환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은 2015년 700명에서 2019년 805명으로 15.0% 증가하였으며, 남성은 17.1%, 여성이 13.7% 증가함을 알 수 있다.

 

김문기 건보공단 일산병원 교수는 “턱관절장애는 턱관절과 주위 저작근 등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기질적 요인도 있으나 정서적(또는 정신적) 기여 요인 또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턱관절장애는 스트레스, 불안 또는 우울증 등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여성 호르몬(에스트로젠)이 턱관절장애의 병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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