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25일 TO21COMMS(대표이사 류병철)와 의약품 사용 정보 콘텐츠 제공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5일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 회관에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사진 우)와 류병철 TO21COMMS 대표이사(사진 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한약사회>

이번 협약의 당사자인 티오이십일컴즈는 서울 법인택시에 스마트 패드를 설치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오이십일컴즈는 1월 현재 약 1,500여대의 서울 법인택시(Tmoney-onda) 뒷자석에 스마트 패드를 탑재해 공공정보와 승객의 운행정보를 비롯해 뉴스, 건강 등의 다양한 정보 및 유익한 컨텐츠를 제공해오고 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약사회가 제공하는 건강 정보 컨텐츠로 실속있는 건강 노하우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양질의 건강정보 컨텐츠를 제공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류병철 TO21COMMS 대표이사도“서울 법인택시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택시탑승객에게 양질의 건강정보를 제공하자는 좋은 취지의 업무협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티머니 택시콜 플랫폼‘onda’에 2021년 상반기까지 스마트 패드를 탑재한 택시를 10,000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