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안의 약국'버젼이 2.0으로 업그레이드돼 다음달부터 출시된다. 단골약국의 고객 가입이 어플을 통해 편이해졌고 약국 이용을 통한 조제내역을 비롯 복약지도 내용, 약물 순응도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3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위드팜에서 열린 기자간단회에서는 이번 '내손안의 약국' 버젼 업데이트와 함께 주요 기능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춘선 실장에 따르면 특히 스마트 복약 알림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 실장에 따르면 스마트 복약알림 중 약사 복약지도의 일환으로 복약알림을 설정하면 환자개인이 스마트폰 push를 통해 복약알림을 전송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 복약알림 기능에는 약사와 환자간 약복용 여부를 함꼐 확인할 수 있어 복약순응도에 따른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약사가 '내손안의 약국'을 통해 복용중인 약이나 질환 등 다양한 건강 정보나 수정된 복약지도 사항을 언제든지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는 다른 메시지 전송 서비스와는 다르게 파이톡을 통한 메시지 전송은 음성자동인식 기능과 이상반응 사례를 체크됨에도 불구하고 추가비용이 들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그는 주요 기능으로 개인별 복약이력 관리, 약국에서 제공하는 건강비서 서비스를 탑재해 약국과 고객간의 연결에 편의성을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춘선 실장은 "서비스 구현을 위해 약국의 목소리를 듣고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약 없는 플팻폼, 내 약국의 플랫폼, 타겟별 고객관리 등 어플을 통해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또 내 약국만의 플랫폼을 통해 붍특정다수가 아닌 내약국의 단골고객을 확보 및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약사의 건강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약물별, 개인별, 질환별 타겟별 관리의 세분화와 환자 컨디션과 이상증상을 체크하고 이상증상이 자동분류돼 약국에 전송된다.

지난 8월 `1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현해 내손안의 약국 2.0버젼이 완성된 것이다. 이 실장은 "올 `11월 오픈과 동시에 모든 등록 약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약정원 팜아이티오 함께 연동된다"며 "고객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리포트로 제공할 예정으로 토털케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정관 대표는 "1차적인 약국과 고객간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조정하는데 있다, 이는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의 일차적인 목표다 마이데이터와 관련 건강정보를 비롯 모든 개인적 환경적 산업적 연계를 통한 마이데이터 산업과의 연계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하나의 커뮤니티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박정관 대표는 "약국의 미래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약사 주주의 모집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증권 주식형 크라우드 펀드형태로 1차때와는 다르게 대대적인 약사 주주모집을 의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에 따르면 약사주주를 모집해 1000명을 목표하고 있다. 이는 약사로서의 실행자와 주주로서 적극적인 가치를 전파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차후 가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앞으로 2배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주식은 보통주로 주당 각격은 5000원이다. 또한 개인당 주식수는 200주로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