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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화재...약사·소방관 초기 진압28일 인천병원서 화재...아침 문 연 약국내 소화기 역할 커
김형진 기자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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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8  10: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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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약국의 협조로 대형 화재 사건이 될 사건이 큰 피해를 막아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천 중부소방서 만석119안전센터 소속 이성하(42) 소방관은 지난 24일 오전 8시께 차를 몰고 소방서로 출근하던 중 논현동의 한 상가건물 1층에서 새까만 연기와 함께 불길이 번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마침 옆 약국이 문을 열어 약국내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구한 이 소방관이 직접 불길을 잡았다고 전해진다.

 

그는 "곧바로 차를 세우고 상가로 향했고 가까이 가자 횟집 외부에 설치된 수족관에서 불길이 더욱 거세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약국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가 화재 진압에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웃 약국에서 도움을 줘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불이 난 인천시 소재 건물은 지상 5층, 전체 넓이 2천831㎡ 규모 상가건물로, 3층에는 정형외과 병원 입원실도 갖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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