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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뚜레, '혈당검사 생활화 캠페인’ 본격 가동주요 수도권 도매업체 4곳과 공급 계약...기술적 문제 완전해결 후 개발 프로그램 통해 약국내 데이터 사용 용이해져
김형진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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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2  10: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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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뚜레가 본격적인 수도권지역 약국들에 대한 혈당기기와 프로그램 공급에 들어간다.

   
 

네뚜레는 대한약사회와 함께 혈당검사 생활화 캠페인을 벌인지 7년만에 기술적 문제를 완전 해소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선 PIT3000을 통한 혈당측정프로그램을 이용한 ‘네뚜레 혈당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당뇨환자들의 혈당을 약국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복약지도를 비롯 병의원간의 당뇨 관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네뚜레는 개발한 혈당기데이타프로그램이 MS(마이크로소프트)의 OS(운영체제)와 충돌을 일으키는 등의 문제로 이 사업을 잠정 중단한 뒤 올 해 초 이와 같은 기술적인 문제를 완전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우태 네뚜레 마케팅 이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약국에 비치된 측정기의 역할이 환자서비스에 국한된 점을 고려해 약국에서 실질적인 당뇨환자의 복약지도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여러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현재는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혈당프로그램 USB를 통해 기술적인 진일보를 이뤘다"고 밝혀 이번 수도권지역의 런칭에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본격적인 런칭에 앞서 백광을 비롯 보덕, 신덕, 인천약품 등 수도권 도매업소 4곳에 협약을 체결한 네뚜레의 행보에 약계는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행보를 통해 네뚜레는 오는 10월부터 주로 지역을 거점으로 영업중인 ’복산약품‘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혈당검사 캠페인을 확장할 계획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서철환 네뚜레 대표이사는 “약국경영이 의료기관에 종속된 현 상황을 개선하는 것은 비처방 수익의 증대를 가능하게 하는 무재고 판매만이 아니라 4차산업시대의 핵심인 건강관련 데이터에서 약국의 입지가 중요하다. 혈당기 내의 측정데이터를 약국 컴퓨터로 이전하는 이 사업은 약사의 직능적인 가치를 재 정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대표는 야심차게 시작했던 혈당검사 캠페인사업이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가 생겨 상당 기간동안 잠정중단하는 시행착오를 겪었다”며“기술적인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고 이 후 네뚜레 프로그램을 설치한 약국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도 전반적으로 재정비, 확장했다. 당뇨환자 관리는 국가가 나서야 할 만큼 중요한 만성질환”이라며 “누군가는 꼭 해야하는 일인 만큼 이 사업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5월 약학정보원은 네뚜레와 MOU체결을 진행해 약국에서 주기적으로 혈당관리와 함께 고객 맞춤형 전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네뚜레 혈당관리 서비스를 Pharm IT3000에 적용했다. 이는 당뇨환자의 30%가량이 혈당치 관리가 잘 되지 않아 합병증에 노출되고 있어 약국내 혈당치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실시한 ’2016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당뇨병환자로 판정된 한국인의 31.7%만이 적절한 수준으로 혈압과 혈당이 조절되고 있고, 64.8%가 치료를 받기위해 병원을 방문하며, 29.4%가 자신에게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당뇨병 사망률 1위, 당뇨병 사망률 증가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OECD 국가 평균 사망률의 2.5배나 되는데다 급속한 고령화로 당뇨 환자가 매년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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