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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약사를 보호하라!동네약국 처방률 복구...의료시설 지원하는데 우리는 '차별'
김형진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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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1  2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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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약국들마다 비말차단용 세이프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각 지자체 보건소의 경우 의료기관과는 다른 개국약국에 대한 얼굴 착용 세이프가드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충격적인 반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얼굴에 착용하는 세이프 가드에 대한 부작용 연구가 발표되면서 약국들이 저마다 약국내 세이드가드를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지부나 시약을 비롯한 공동 구매를 주저하면서 분회 차원에서의 공동 구매를 이미 진행했거나 진행 계획이 있는 곳이 현재 12개 분회에 이르고 있다고 한 약사회 인사는 밝혔다.

 

약국들마다 비말 차단용 세이프가드에 대한 인식은 달랐지만 약국내 세이프가드 비치에 있어 동네약국의 호응도는 매우 높았다. 서울 송파구약사회의 경우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동네약국의 비중이 80%이상 넘을 정도로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성윤 서울 송파구약사회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 약국 중 이미 공동 구매를 진행한 약국이 백여 곳에 이를 정도로 호응도 높은데 반해 소위 문전약국의 비중이 낮다"며 "이같은 결과는 문전약국의 처방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동네약국 즉 의원 처방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 회장은 "약국내 코로나19 비말 차단을 요구하는 환자나 또는 약국에 진입하는 환자의 경우 마스크를 미착용하는 비중이 높다는 면에서 약사를 비롯 직원을 보호하는 조취를 희망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약국의 시설 비중이 높은 문전약국의 경우 처방 공간 외의 공간에서 제약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회 한 임원에 따르면 약국내 비말 차단용 가드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극히 큰 비중이 없다는 조심스런 입장을 내놨다.

 

더구나 이미 확진자 발생으로 이미 방역 조치가 취해진 약국의 경우 세이프가드 역할에 대해 보건소 조치 항목에 포함되지 않고 있어 설치 및 공동 구매를 주저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약국의 세이프 가드에 대한 초기 비용 문제 등도 발생한다.

 

특히 비용적인 측면에서 각 지자체 보건소의 경우 의료기관과는 다른 개국약국에 대한 얼굴 착용 세이프가드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시설 등에 있어서는 얼굴의 착용하는 세이프가드마저도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반면 개국약국내 약사의 세이프가드 착용에 대해 보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약사회 한 임원은 "그렇지 않아도 이같은 소식을 듣고 문제시하고 있었다"며 "그동안 공적 마스크 업무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안전대책마저도 지금도 제대로 운영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의료기관과 약국을 차별하는 것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약국의 역할을 정부가 폄하는 하는 셈"이라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또한 여성약사의 비중이 높은 가운데 안전상 약국내 허점으로 지목된 주취자 또는 마스크 미착용 환자의 방문시 제제할 방안이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현 상황에서 주목할 점은 감기를 비롯 만성질환자의 비율이 1차 의료기관으로 몰리고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코로나19현상에도 불구하고 문전약국과는 다른 1차의료기관의 감기 환자와 만성환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이다. 이는 한 지부의 경우 문전약국의 세이프가드 공동구매률보다 처방전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과도 연관있다. 한 서대문구 한 개업 내과의사는 "지난 8월부터 감기를 비롯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인식한 대형병원이 아닌 의원으로 돌아오면서 처방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제약사들도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미 본지가 파악한 곳만해도 3곳이 이미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약국내 비말 차단용 세이프가드 프로모션의 경우 OTC사업부가 진행하고 있어 개국약사들의 현실과는 동떨어지고 있는 형편이다.

 

이미 진행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제약사의 경우 이미 잠점적으로 중단된 상태로 3곳 중 2곳은 이미 스톱된 상태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진행했지만 개국약사들이 설치를 미루면서 정체되었다며 약사회와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는 것이 입증됐다. 즉 약국내 처방률이 높은 약국, 즉 동네약국이 그동안 코로나19로 멈춰진 상태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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