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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AMD 신약 임상 나선다신약후보물질 ‘IDB0062’ 임상시료 개발 착수해
김형진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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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5  13: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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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화반변성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반 질환은 65세 이상의 노인의 주요 실명 원인으로 의학계는 판단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40대 이상의 중년층까지 질환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최근 의학계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15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자사의 노인성습성황반변성(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AMD) 신약물질 'IDB0062'와 관련 임상용 시료 개발에 착수했다.

 

IDB0062는 망막의 신생혈관을 억제해 황반변성을 치료하는 기전을 가진다. 특히, 안구의 혈관신생과 밀접하게 연관된 VEGF-A(혈관내피생성인자-A)와 NRP1(뉴로필린1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도록 설계되어 기존 치료제들에 비해 약물 효능 및 내성 억제 측면에서 차별점을 지닌다.

 

IDB0062와 관련한 비임상 결과, 질환동물모델 효능평가에서 기존 치료제인 애플리버셉트(상품명 아일리아)에 뒤지지 않는 유효성을 보여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영장류를 활용한 약동학 시험에서 안구 내 약물 분포도가 기존 약물인 라니비주맙(상품명 루센티스)보다 높게 나타나 우월성을 확인하였으며, 라니비주맙 상용량 이상의 용량을 반복 투여했을 때 독성이 발견되지 않아 안전성을 충족했다.

 

IDB0062는 조직 투과 펩타이드 기술을 적용해 안구 조직으로의 약물 전달 및 분포 측면에서 유리하며, 동물을 이용한 점안 시험을 통해서도 약물 효율성을 확인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특히, 주사제 위주의 기존 치료제들과는 달리 환자의 거부감이 적은 점안제 등의 비침습적 치료법으로 상용화할 수 있어 경쟁력이 높고 새로운 시장 창출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일동제약은 최근 글로벌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위탁개발생산)와 제휴를 맺고 IDB0062의 임상용 시료 개발에 착수하는 한편, IDB0062에 대한 제제 및 제형 연구, 생산공정 개발 등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일동제약은 IDB0062와 관련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임상용 시료 확보 등 임상 준비가 완료되는 2022년경 황반변성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 1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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