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약사회(회장 조상일)은 지난 8일 약사회관에서 약국 에피소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지난 8일 인천시약사회가 개최한 '약국 에피소드 경연대회'. 이날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매년 인천광역시 약사회의 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약사 ‘팜 페어’ 및 연수교육에서는 2018년 복약지도 경연대회, 2019년 약사 골든벨 등 매년 새로운 특별 행사를 개최하여 회원 간 소통과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 행사이다.

올해는 약국의 여러 생생한 에피소드를 들어보는 자리로 ‘약국 에피소드 경연대회’를 송도 컨벤시아에서 보여드리려고 준비했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제5회 인천약사 ‘팜 페어’ 및 연수교육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어 부득이하게 8월 8일(토) 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약국 에피소드 경연대회’를 개최 하게 되었다.

지난 5월 18일까지 회원 분들이 제출해준 작품 총(22편)을 1차로 예선 심사위원회를 진행하여 본선 진출자 8명이 선정되고 7월 7일 본선진출자를 모시고 경연방법을 설명 드리고 추첨을 통해 경연 순서를 정했다.

이날 참석하신 분들 중 출연자와 촬영팀을 제외 한 임원 분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심사를 했다. 심사 기준은 각 팀별 6분의 시간제한을 두었으며, 1등은 3점, 2등 2점, 3등 1점으로 환산해서 모든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한 총점이 놓은 순으로 1위부터 8위까지 결정 되었다.

▶ 상금
  대    상 : 1백만원 (1명)
  최우수상 : 50만원 (1명)
  우 수 상 : 30만원 (3명)
  장 려 상 : 20만원 (3명)

▶ 수상자
  대    상 : 미추홀구 신진영 약사
  최우수상 : 미추홀구 한호준 약사
  우 수 상 : 남동구 정겨운, 최선경, 부평구 전영빈 약사
  장 려 상 : 미추홀구 김승호, 부평구 오예은, 김보람 약사 

시약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 동영상 촬영본은 온라인 ‘팜 페어’ 및 연수교육 홈페이지 개막식 행사와 인천광역시 약사회 밴드에 동영상을 개재하여 회원들이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