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희식, 위원장 조수옥)는 지난 25일 '제1차 여약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6월 말까지 여약사위원회 주요 활동사항 및 코로나19 여파로 진행되지 못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세부 사업내용 안내와 함께 각 분회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도약측은 설명했다.

김희식 경기도약 여약사위원회 부회장은 "여약사위원회 첫 회의를 3월에 개최해야 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걱정과 우려가 크지만 여약사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회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밝히고, "본연의 업무 수행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통해 약사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영달 경기도약 회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는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는 내빈으로 박영달 회장, 김희식 담당 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김경옥 자문위원, 위성숙, 이혜련 지도위원을 비롯해 여약사위원 등 총33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참석한 위원 마스크 착용과 회의장 입구에서 발열체크, 손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