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하는데 무기는 말과 글이라고 한다. 한국정치사 가운데 말이나 글로 역경을 헤친 주요장면은 노무현 후보가 장인의 좌익경력에 공격받자 “장인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를 버리란 말입니까” 이 한마디로 노무현 당시 후보는 어려움을 벗고 결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최근 대형마트 커피코너에 가니 ‘강릉커피’브랜드가 나와있어 구매를 했다. 왜 구매를 했을까?

지난주에 다녀온 강릉커피거리에 대한 기대감에서 나온 것 같다

▲강릉에 커피를 더하니 구매기대감을 주었다. 새로운 리더십은 결국 언어다

이 두가지 사례에서 알수 있는 것은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려면 제품의 질 만큼이나 새로운 언어가 가장 먼저라는 점이다

그래서 본지는 성분명처방이라는 단어는 버리고 ‘성분명조제’ 워딩으로 새로운 리더십을 준비중이다. 약사출신 국회의원 가운데 서영석 의원에게는 성분명조제 워딩에 대한 격려를 받은 바 있고, 김상희부의장.전혜숙의원.서정숙의원에게 성분명조제 워딩에 대한 설명을 전할 계획이다

현재 약사사회는 한약사 논쟁. 편의점약 고착화. 화상투약기. 한발짝도 전진하지 못한 성분명조제 등 난제로 차있다.

이러한 난제에도 희망을 갖는 것은 초고령사회에서 죽음을 앞둔 초고령 한국인들에게 약사는 그들의 죽음 가까이에서 필요하다는 '믿음' 때문이다.

▲약국신문이 존재하는 이유는 2070년에도 약사약국이 국민에게 존경받는데 일조하는데서 나온다

약국신문은 새로운 리더십을 일반국민과 약사사회에 전하기 위해 '용기'를 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