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수감된 경기도약 상반기 회무 및 회계전반에 대한 감사에서는 코로나19라는 국가 비상상황에 대한 대책과 함께 향후 도약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최광훈, 박선영, 김대원 경기도약 감사는 상반기 중 이뤄진 회무와 회계 전반에 걸쳐 점검과 질의를 진행해 코로나19에 대처할 수 있는 비대면 적극 활용과 한약사 문제, 하반기 주요 사업추진등에 대한 감사단에 질의가 이어졌다.

감사단은 일단 공적 마스크제도와 관련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 수렴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어 코로나 19에 대비한 on-line 회의가 잦아질 것을 예상하며 그에 따른 회의 진행 및 의결방법 등 제반사항에 대한 도약 차원의 통일된 매뉴얼 마련을 감사단은 주문했다.

이에 박영달 경기도약 회장은 “감사단의 지도사항에 대해서 즉각 회무에 반영해 개선하도록 조취를 취할 것”이라며 “다음 감사에는 더욱 선진적인 회무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겠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