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약사회 김위학 회장이 지난 17일 직접 중랑구청을 방문해 류경기 구청장과 ‘청소년 디딤돌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 류경기 중랑구청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김위학 중랑구약회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지난 17일 구청에서 '청소년 디딤돌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디딤돌 사업’은 민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구약 여약사위원회가 추진하게 된다.

구약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목적으로 관내 어려움에 놓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데 있고 위 협약에 따라 중랑구청은 청소년 디딤돌 사업 대상을 발굴 및 선정하고 중랑구약사회는 선정된 청소년들에게 지원 규모와 기간 등을 결정하여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랑구 임출빈 행정국장, 장흥기 체육청소년과 과장, 임정득 청소년 팀장, 서은영 여약사 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