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뉴스제약·유통
다국적 임상 4상 성공 예감 '옵서미트', 우심 기능개선 입증6분 보행검사, WHO 기능 분류 평가에서도 유의미한 개선 보여
김형진  |  wukbar@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08  11:01: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한독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옵서미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공급하고 있는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옵서미트(성분명: 마시텐탄)’가 최근 폐동맥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가에서 진행된 4상 임상(REPAIR study)에서 우심 기능 개선 결과를 확인했다. 

 

우심 기능 장애는 폐동맥 고혈압의 진행을 확인하는 주요 지표이다. 우심 기능 부전은 폐동맥 고혈압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이번에 발표된 REPAIR study는 옵서미트 투약군에서 우심 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REPAIR study는 폐동맥 고혈압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우심 기능과 혈류역학 특성에 대한 옵서미트의 영향을 연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정 기저질환 환자만이 등록되거나 소규모로 진행된 기존 연구들과는 달리 특정 기저 질환에 치우치지 않은 폐동맥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또, 정확한 측정을 위해 MRI 방식을 채택했다.

 

최근 학술지에 게재된 내용은 총 52주 연구 중 26주차를 분석한 중간 결과이다. 총 71명의 환자에 대한 26주차 분석에 따르면 마시텐탄 10mg를 26주간 단독 투여한 결과, 우심 수축 방출량(RVSV)은 12ml 증가한 반면, 폐혈관 저항(PVR)은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우심 기능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옵서미트 투약군은 우심 용적, 6분 보행검사에서도 유의미하게 개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기능 분류 평가 결과에서도 56.3% 환자가 유의미하게 개선되고 42.3% 환자가 초기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옵서미트’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ERA(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이다. 혈관 내피세포와 혈관 평활근세포에 분포하는 두 종류의 수용체(ETA 수용체, ETB 수용체)에 작용하며, 혈관 수축을 억제해 폐동맥압 강하를 유도한다. 옵서미트는 글로벌 허가임상인 SERAPHIN study에서 경구용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중 최초로 2년 이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폐동맥 고혈압 환자의 임상적으로 사망 및 이환의 위험 감소와 입원율의 감소를 입증한 바 있다.

 

또, 이번 REPAIR 연구를 통해 옵서미트의 안전성과 내약성 프로파일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형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단골약국의 필요조건, ‘성분명조제’

단골약국의 필요조건, ‘성분명조제’

지난 16일 국회645호실에 둥지를 튼 약사출신 서영석의원을 만났다. 이웃방에는 약사가...
5선급 국회의원 서영석이 말하는 ‘성분명조제’

5선급 국회의원 서영석이 말하는 ‘성분명조제’

약사출신 21대 국회의원 서영석은 국회는 초선이지만, 5선급 경력과 내공이 있다. 민관...
가장 많이 본 뉴스
1
양진영 식약차장,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전격 방문
2
신라젠 소액주주들의 탄식소리
3
MSD, 한미약품 신약물질 1조원에 사들인 이유는
4
임성기 회장을 기억하며...원희목 회장 추모사
5
심평원, 여름철 눈,피부질환 주의 당부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72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제호 : 파마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등록일자 : 2006.2.13  |  발행일자 : 1993.2.22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