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뉴스약국경영
올 1분기 중대형 상가 수익률, 최저치 기록11년만에 최저...서울 0.02% 감소율 이어 인천 및 수도권 지역 감소폭 증가해
김형진  |  wukbar@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6.19  10:17: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배달 애플리케이션 및 이커머스 시장의 이용 증가한 반면 내수경기 침체의 장기화 등의 이유로 상가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을 보였다. 실제 올해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지난 분기보다 증가했으며 서울 상가 공실률 또한 증가했다. 이러한 침체된 분위기 속에 올해 1분기 상가 투자수익률도 감소했다.

 

   
 

최근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평균 투자 수익률은 1.31%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전국 중대형 상가 평균 투자 수익률 0.18% 이후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익률이다.

 

뿐만 아니라 1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평균 투자 수익률은 2018년 1.72%를 시작으로 2019년 1.5%, 2020년 1.31%까지 2년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도 감소했다. 올해 서울 중대형 상가 평균 투자 수익률은 1.71%로 지난해 동분기 1.73% 대비 0.02%P 감소했으며 경기도 1분기 중대형 상가 평균 투자 수익률은 1.62%로 지난해 동분기 1.68% 대비 0.06%P 감소했다. 인천은 수도권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올해 1분기 인천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은 1.44%로 지난해 동분기 1.91% 대비 0.47%P 감소했다.

 

지방 광역시 사정도 다르지 않았다. 올해 1분기 부산을 포함한 지방 5대 광역시 중대형 상가 평균 투자 수익률은 지난해 동분기 대비 감소했다.

 

지방 광역시 중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이 지난해 동분기 대비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부산으로 조사됐다. 부산 1분기 투자 수익률은 지난해 동분기 1.75% 대비 0.71%P 감소한 1.04%로 나타났다. 이어 △광주(-0.66%P), △울산(-0.57%P), △대구, 대전(-0.25%P) 등의 지역 순이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현재까지도 진행돼 전체적인 상권의 침체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1분기 상가 투자 수익률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실이 늘어나면서 임대 소득이 감소한 것이 투자 수익률을 감소시킨 요소라고 볼 수 있으며 '착한 임대인' 등의 임차인 배려 운동도 임대 수익을 감소시켜 상가 투자 수익률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조연구원은 "바이러스 확산과 이커머스 시장 이용의 증가로 상권의 침체기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특정 유망 상권 내 상가를 제외한 상가 투자 수익률은 반등할 여력이 크지 않을 것이다"고 상가 시장을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형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강덕영의 지혜,'사랑이 있는 고생 기쁘다'

강덕영의 지혜,'사랑이 있는 고생 기쁘다'

모두가 알지만 말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 언론의 생리다. 이 범주에서 가장 위중한 ...
고령시대 죽음공포, 만인에게 ‘평등’

고령시대 죽음공포, 만인에게 ‘평등’

면역.항암에 전문성을 가지고 10년의 세월동안 노인환자를 만나온 30대 약사 이영준의 ...
가장 많이 본 뉴스
1
비말차단용 마스크 중 접이식 불량 적발
2
2020억 목표로 뛰는 한국휴텍스제약(주)
3
공적 마스크, 시중에 풀린다!
4
제네릭의약품...위수탁 관리 책임 명확
5
“아픈 입에 톡”…한미 ‘페리톡겔’출시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72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제호 : 파마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등록일자 : 2006.2.13  |  발행일자 : 1993.2.22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