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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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항체후보물질'확보, 셀트리온세계최초 항체바이오시밀러 '개척정신'계속된다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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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6  1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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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메시지

출범 당시 우리의 꿈은 막연했는지 모릅니다.

처음엔 이렇게 파괴력이 큰 사업인지 몰랐습니다.

이렇게 힘든 사업인지 몰랐습니다. 이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인지도 몰랐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기술력, 자금력의 한계가 있었고, 경험도 없었으며 제도적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 그리고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허들을 통과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세계 굴지의 다국적 제약사들도 예견하지 못했던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는 신시장을 만들어냈고, 이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이제 세계로 나아갑니다.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사진)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셀트리온의 오늘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을 기억하면서

우리 사회에, 우리 국가에, 더 나아가 인류에 도움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셀트리온 소개

셀트리온은 제약산업의 불모지에서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 라는 신 산업을 개척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입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눈부신 성과를 일궈온 셀트리온은 케미컬의약품과 신약 개발, U-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등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셀트리온그룹 VISION 2030

2021

바이오∙케미컬의약품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 세계 주요 국가 현지법인 설립

직판 체제 구축

2025

면역항암제 등 전체 의약품 시장 진출

시장 마케팅 및 세일즈 네트워크 강화

2030

U헬스케어 융합 및 Network 연계 플랫폼 기반 사업

의료데이터∙AI 기반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셀트리온 연혁

2001.10 JVC 설립을 위한 MOU 체결

2002.02 셀트리온 설립

2005.06 BMS와 제품 공급계약 체결

2005.07 1공장 준공식(50,000L)

2007.12 1공장 cGMP 생산 설비 미국 FDA 인준

2008.08 코스닥 상장

2010.05 대규모 해외투자 유치(싱가포르 테마섹홀딩스)

2011.10 2공장 준공식 (90,000L)

2012.07 램시마 한국(MFDS) 판매허가 획득

2013.04 CT-P27 글로벌 임상 시험 개시

2013.08 램시마 유럽(EMA) 판매허가 획득

2014.01허쥬마 한국(MFDS) 판매허가 획득

2014.02 CT-P27 글로벌 임상 2a상 시험 개시

2015.03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2015.06 1·2공장 cGMP 전 생산 설비에 대한 미국 FDA 인준

2016.04 램시마 미국(FDA) 판매허가 획득

2016.10 램시마 누적 수출액 1조원 달성

2016.11트룩시마 한국(MFDS) 판매허가 획득

2016.12 CT-P27 임상 2b상 시험 개시

2017.02 트룩시마 유럽(EMA) 판매허가 획득

2017.07 CT-P16 임상 1상 시험 개시

2018.02 코스피 이전 상장

2018.02 허쥬마 유럽(EMA) 판매허가 획득

2018.05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허혈성뇌졸증 치료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인 계약 체결2018.08CT-P17 임상 1·3 시험 개시

CT-P16 임상 3상 시험 개시

2018.09 미국 에모리 대학교와 죽상동맥경화증 신약 개발 연구 지원 계약

2018.11테믹시스 미국(FDA) 판매허가 획득

트룩시마 미국(FDA) 판매허가 획득2018.12허쥬마 미국(FDA) 판매허가 획득

HIV 국제조달프로그램 장기 공급자 신청

2019.01램시마SC 글로벌 특허 출원

2019.03 비후성심근증 치료제 신약 CT-G20 일본 독점 판권 계약

2019.04 아이프로젠 바이오텍과 ADED 플랫폼 기반 ADC 신약 공동개발 계약

리네졸리드 미국(FDA) 허가 획득

2019.05 1공장 증설 준공식(추가 50,000L)

2030 중장기 비전 발표2019.11램시마SC 유럽(EMA) 판매허가 획득

 

Biosimilar

자가면허질환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사회경제적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누적 처방 기록과 장기 임상 결과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램시마는 전세계 의약품 규제 기관과 환자의 신뢰를 받고있는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입니다.

 

항암제

셀트리온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빠른 시장 성장으로 높은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지난 2017년 유럽 EMA의 판매허가를 받은 후 출시 1년 만에 유럽시장 점유율 32%를 달성했으며,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는 출시 반년 만에 유럽 시장에서 약 1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셀트리온은 2018년 미국 FDA로부터 최초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받아 약 5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리툭시맙 치료제 시장인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 리툭시맙 시장은 경쟁사의 임상 중단 및 미국 시장 진출 포기로 미국에서 독점적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시장을 선제적으로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에서와 마찬가지로 압도적 시장 지위를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셀트리온은 7개의 항암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 중 전세계에서 약 8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 베바시주맙, Bevacizumab)의 바이오시밀러 CT-P16 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New Medicines

램시마 SC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IV(정맥주사제형)의 투약 편의성을 개선한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의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환자가 스스로 투여할 수 있는 램시마SC는 세계 블록버스터 의약품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게임체인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램시마SC는 현재 유럽 EMA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셀트리온은 대규모 임상을 통해 램시마SC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했습니다.

램시마SC는 임상 3상에서 의약품의 효능을 확인하는 지표인 ACR, EULAR 반응 결과에서 램시마IV와 비교하여 근소하게 우수한 효능을 보였으며, 임상 결과 램시마IV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 면의 비열등성을 입증했습니다.

램시마SC는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높인 최초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입니다. 램시마SC는 오리지널 인플릭시맙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투약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환자가 손쉽게 자가 주사할 수 있어 병원 내원 횟수를 줄여주고 투약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램시마SC(사진)

 

바이오벡터

항체-약물 접합(ADC, Antibody-Drug Conjugate) 기술은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선별하는 항체에 항암 치료 약물을 결합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차세대 치료 기술입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제약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유방암을 비롯한 다양한 종양 타겟의 ADC 바이오베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신약개발

파트너십을 통한 신약개발

셀트리온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신약개발의 R&D 효율성을 증대하고 국내외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라이선스 인·아웃 및 공동 개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라이선스 인

셀트리온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산∙학∙연과 협업하여 개발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 및 기술권리를 도입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합니다

 

라이선스 아웃

셀트리온은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권리 사용권을 파트너사에 제공·위임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신약 개발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공동 개발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R&D 효율성을 증대하고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가능성을 높입니다.

 

품질관리

셀트리온은 개발과정에서 확인된 과학적 정보 및 축적 데이터에 품질 리스크 관리(ICH Q9 Quality Risk Management)와 제약 품질 시스템(ICH Q10 Pharmaceutical Quality System)을 적용하여 제품의 품질(Quality), 안전성(Safety), 효능(Efficacy)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평가를 수행합니다.

또한 우수한 제품 품질을 항시 유지하기 위해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품질특성(CQA, Critical Quality Attribute) 및 주요 공정변수(CPP, Critical Process Parameter)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의 모니터링 및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 유지 및 제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

셀트리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셀트리온복지재단을 설립하는 한편, 전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복지재단은 셀트리온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부식, 의료비, 생계비와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푸드마켓, 청소년 쉼터, 무료급식소 지원사업, 아프리카 및 아시아 등 저개발국가에 의약품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준법경영

셀트리온은 전 임직원이 근무 시 준수해야 하는 준법윤리정책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임직원과 회사, 회사와 파트너, 회사와 기관 등 공사 관계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도덕적으로 해결하고 나아가 투명하고 공정한 준법 윤리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약국신문선정 2011년 올해를 빛낸 인물 수상한 서정진회장(오른쪽)과 약국신문 이관치 발행인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후보물질 300개 도출 완료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첫 단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7월 말 인체투여를 목표로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23일 유튜브 기자간담회를 통해 일차적으로 코로나19 항체 후보군을 구축해 항원에 결합하는 300종의 항체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환자 면역세포를 수령한지 3주만의 성과다. 일반적으로 항체 치료제 신약개발은 항체 후보군을 구축하는데 3~6개월 가량 걸린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첫 단추를 뀄다”며 “오는 7월 말까지 인체 임상이 가능하도록 관련 준비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원하는 2019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의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인체 감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이러스 표면 단백질(스파이크)을 무력화하는데 적합한 항체를 찾기 위해서다. 현재는 충북대학교 등과 협업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이용해 시험관 내 중화능 검증을 진행하면서 2차 후보 항체군을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동물 모델에서 치료 효능, 항체 고유 특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항체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 회장은 “자체 특허기술을 활용해 가능한 비임상 및 임상 진입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임상도 병행한다. 특히 유럽 의약품청(EMA)·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해외 주요 허가기관도 코로나19 관련 신약개발에 나선 업체를 지원한다고 밝혀 신속한 해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측은 대규모 인체 임상 수요가 발생하더라도 자체적으로 대량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어 충분히 대응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은 항체의약품 개발에 성공해 글로벌 상업화를 완료할 만큼 글로벌 수준의 안정적이고 독보적인 항체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셀트리온 전 연구진은 하루라도 빨리 해당 치료 물질 개발을 완료해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에서 꼭 필요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국신문 선정 2016년을 빛낸 인물상 수상한 셀트리온제약 서정수대표(오른쪽)와 약국신문 편집인 이상우

 

셀트리온그룹, 코로나19 확산 차단 노력에 10억원 전달

셀트리온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을 비롯해 인천, 충북지역의 확산방지 및 극복 노력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내놨다.

 

이번 성금은 이번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에 4억원, 경북지역에 2억원, 셀트리온그룹 주요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과 충북지역에 각각 2억원씩 등 총 10억원으로 각 지역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사태에서도 현장에서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을 보여주고 계신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종결과 국민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 국내 판매 허가

셀트리온은 TNF-α 억제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한 최초의 인플릭시맙 SC 제형으로써 지난해 11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하고, 이달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적응증은 RA(Rheumatoid arthritis,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으로 셀트리온은 IBD(Inflammatory bowel disease, 염증성 장질환) 적응증 추가를 위해 변경허가절차를 거쳐 연내 적응증 추가를 받을 계획이다. 램시마SC는 IBD 적응증 추가에 대한 허가 완료 후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셀트리온은 최근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캐나다에 램시마SC 허가 신청을 제출한 바 있으며 허가 후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직판망을 통해 캐나다 전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인 시장 미국에서는 램시마SC를 '신약'으로 인정해 1·2상 임상을 면제받고 현재 3상 임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셀트리온은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램시마SC 식약처 허가에 따라 셀트리온은 국내에서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며 "유수의 해외 학회에서 임상 데이터 공개를 통해 약효 및 안전성 등을 검증 받은 램시마SC를 국내 환자들에게 조기에 선보일 수 있도록 IBD 적응증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QVIA 집계(2019년 상반기 기준)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램시마는 시장점유율을 36%까지 확대하면서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의 대체율 4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트룩시마와 허쥬마 또한 2019년 상반기 기준 각각 20%, 22%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해 가고 있다.

 

셀트리온, 창사 이래 최대 매출 1조 1,285억 달성

셀트리온은 2019년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285억원, 영업이익 3,7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464억원(14.9%), 영업이익은 393억원(11.6%) 증가해 전년에 이어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했다.

 

셀트리온은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출시 확대와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의 실적 개선을 들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유럽 시장 론칭,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론칭 등에 힘입어 바이오시밀러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밝히며,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의 간장질환치료제 ‘고덱스’ 등을 비롯한 제품의 매출 증대도 원인으로 꼽았다. 영업이익은 램시마SC, 트룩시마 위주로 제품 Mix가 개선되며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외주 CMO 도입, 바이오시밀러 임상물질 생산 등 성장동력 확보 과정에서 발생한 원가율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셀트리온은 지난해 큰 폭의 성장세에 이어 올해에도 ▲유럽시장의 안정화 ▲미국시장 출시 제품 확대 ▲램시마SC 시장 침투 가속화 ▲직판 도입으로 수익성 개선을 통한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유럽시장에서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가 59%, 트룩시마가 39%, 허쥬마가 18%(2019년 3분기 IQVIA 기준)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주요 제품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셀트리온 주요 제품 중 램시마(인플렉트라, 화이자 판매)는 미국 시장에서도 2019년 10월 미국 최대 사보험사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에 등재되며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후속 제품인 트룩시마(TEVA 판매) 역시 미국 론칭 2개월 만에 점유율이 급상승하며 두 자릿수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월 론칭을 앞두고 있는 허쥬마(TEVA 판매)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중 유럽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의 본격적인 유럽 론칭을 통해 ‘게임 체인저’로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시장의 판도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램시마SC는 지난해 11월 류마티스관절염(RA) 적응증으로 EMA 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올해 1월 염증성장질환(IBD)를 포함한 전체 적응증에 대한 변경허가를 제출하고 2월 유럽 판매가 시작됐다. 또한 미국에서는 신약으로 인정 받았지만 FDA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1·2상 임상을 면제받고 3상을 진행 중이며, 2021년 임상이 종료되면 2022년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셀트리온은 올해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에도 속도를 낸다. 회사는 현재 미국 시장을 주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부가 제품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중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계속하고 있으며, 성 정부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원활하게 현지 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생산 설비를 글로벌 CMO 기지로 활용 시 원가 경쟁력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서 미래 성장 동력 2030 비전 로드맵 공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전략 제품과 주요 파이프라인, 제품 출시 및 판매 전략 등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담은 ‘2030 비전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세계 두번째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중국시장에도 직접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올해 38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행사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국의 투자자들에게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발표하는 행사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이 행사에 참가해 왔으며, 올 해는 발표 장소를 메인 행사장인 그랜드 볼룸으로 배정받아 회사가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확인하게 했다.

서 회장은 먼저 바이오시밀러 산업 현황을 설명하며, 셀트리온이 전체 단일클론항체 (Monoclonal antibody, mAb)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2018년 처방액 기준 14억 1,800만 달러(한화 약 1조 6,540억원)를 기록해 시장점유율 81% 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2-3위 권으로 뒤를 잇는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이 각각 8%와 7%1인 점을 감안하면 셀트리온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퍼스트무버(First Mover, 시장 최초 진출기업)’로서 관련 시장을 압도해 온 셈이다.

서 회장은 이어 셀트리온그룹을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퍼스트무버를 넘어 시장 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 회장은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문을 연 퍼스트무버 효과와 R&D부터 임상, 허가, 제조, 판매 등 의약품 전 분야를 그룹사를 통해 모두 소화 가능한 데 따른 비용 절감효과, 강력한 장기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역량을 셀트리온그룹의 핵심역량으로 꼽았다. 서 회장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바이오시밀러 ▲프라임시밀러 ▲신약 ▲U-Healthcare 등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2030 비전 로드맵'을 그룹의 미래 성장전략으로 집중 소개했다.

   
▲셀트리온그룹 비젼 2030(사진)

우선 인플릭시맙 최초 피하주사 제형 바이오의약품인 '램시마SC'가 성장의 분수령이 된다. 서 회장은 램시마SC가 전체 50조원 규모의 TNF-α 시장에서 2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10조원의 신규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2월 독일을 시작으로 글로벌 직판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강조했다.

세계 2위 규모의 의약품 시장인 중국 시장 공략도 본격화된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그룹이 중국 현지에 직접 진출하며, 현재 중국 성정부와 최종 계약 성사를 앞두고 있어 조만간 주요 세부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2만 리터 규모의 중국 내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직판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16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중국 내수 시장을 위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대규모 CMO 계획도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앞서 2017년 5월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으로부터 램시마 임상시험(IND)을 승인 받아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는 중국에서 해외 기업 바이오시밀러가 임상 승인을 획득한 첫 사례다.

당뇨 시장에도 신규 진출한다. 서 회장은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기술도입(License-in)과 자체 및 공동 개발 방식으로 전 세계 400억 달러(한화 약 46조 5,000억원) 규모의 당뇨시장에 진출,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리더 기업으로서의 성장 로드맵을 함께 발표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그룹은 바이오시밀러 분야를 필두로 자체 기술력 및 제조생산 능력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세계 수준의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능력 등 셀트리온그룹 만이 가진 강점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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