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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바댄스', 코로나19 집단발병 원인 지목충남 천안에서 시작된 유행, 코로나 전국 5개 시ㆍ도에 확진자 발생 요인 조사
김형진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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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6  1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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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충청남도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이정구)는 천안지역 운동시설(줌바댄스)에서 발생 후 전국 5개 시ㆍ도로 확산되어 116명 확진자가 발생하였던 코로나19 집단발병 중간 역학조사 중간 분석결과를 내놨다.


'줌바댄스'는 코로나19 확진세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댄스 교습에 감행해 복지부 공무원을 비롯 다수의 확진자를 양상했다.
 

우선 확진자들의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해 확진자들의 평균 연령을 비롯 남녀 성비에 따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평균 연령대 39.1세, 여성이 75%(87명)를 나타내 확진 확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거주지별로는 충남 103명(88.8%; 천안 95명, 아산 8명), 세종(6.9%, 8명), 대구(1.7%, 2명), 경기(1.7%, 2명), 서울(0.9%, 1명)의 순으로 환자가 발생했다고 역학조사 중간 분석에서 나타났다.


이어 환자 구성에는 강사 8명(6.9%), 수강생 57명(49.1%), 강사 및 수강생의 가족 및 지인 등 51명(44.1%) 차례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참석 강사 전원에 대한 검사에서 27명 중 8명(충남 5, 서울 1, 세종 1, 대구 1) 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초기 조사서를 바탕으로 한 충청남도 권역 101명의 확진 당시 증상에서 발열 또는 발열감이 20.8%(21명), 기침 20.8%(21명), 인후통 17.8%(18명), 근육통 13.9%(14명) 순으로 많았고 무증상도 24.8%(25명)로 나타났다(중복 응답).


전파경로 분석 결과, 환자들의 증상발생일은 20.2.18일에서 3.12일로 강사(2.18~2.24)에서 수강생(2.20~3.9), 수강생에서 기타 가족 및 지인 (2.22~3.12)으로 전파했음을 확인했다.  추가전파는 확진된 강사 8명 중 5명에서 4차 전파까지 나타났고, 그 외 강사 3명으로 인한 2차 전파는 없었다.

 

질본은 지난 2월 15일 ‘전국댄스강사공동연수(워크숍)’이 공동폭로요인*임을 확인했으나 관련 선행 감염원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재 추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제한된 공간 내에서 줌바댄스와 같이 격한 신체운동이 일상 접촉에 비해 다수에 코로나19를 전파할 수 있고 지역사회 내 가족과 지인으로까지 전파가 확산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당분간 많은 사람이 함께 모이는 운동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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