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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치기업'선언, 삼성바이오로직스제9기 정기주주총회 512명 주주 참석 등 성료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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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3  12: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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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금)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실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9기 정기주주총회가 512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오전 09시00분에 시작해 9시30분에 종료됐습니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9기(2019. 1. 1 ~ 12.31) 재무제표승인의 건 ▲사내이사 김태한 사장, 사내이사 존림 부사장, 사외이사 김유니스경희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3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정기주주총회 실시에 앞서 주총전날과 당일 행사장에 대한 완전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성료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이사(사진)

 

또한 전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전 온도측정 및 문진표 작성을 의무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주주에 한해서만 참석하게 했습니다.

 

주주총회장 내 좌석 수를 줄여 좌석간의 거리를 확보했으며 주주발언에 사용된 마스크는 한번 사용 후 마스크캡을 교환해 운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만일에 경우에 대비해 부속의원 간호사도 행사장 내에 상주시켰습니다

 

< ‘Super Value Company’를 향한 과감한 경영혁신 >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다가오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 부단한 도전으로 이뤄낸 지난 10년의 성과

 

2011년 30여 명이 허허벌판에서 경험도 없이 시작한 회사는 지금 3,300여 명의 인력과 36만 4,000리터의 세계 최대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됐습니다.

 

국내외 46곳의 고객사로부터 총 87건의 위탁개발 및 생산 프로젝트를 누적 수주했고 20개국의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51건의 제조품질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가장 많은 판매승인을 받았으며, 창립 8년 만인 지난해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2019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치열한 시장경쟁과 회계이슈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이 21개의 프로젝트, 224개의 스터디그룹, 680개의 셀(Cell) 활동, 9,000여 건의 공정개선 제안 등

 

전사적 혁신 활동을 전개하며 생산성 제고와 원가 절감 그리고 수주 역량 강화를 통한 흑자경영 구조를 안착시켰습니다.

 

10년 전에 뿌린 신사업의 작은 씨앗이 안정되게 뿌리 내려 견실한 묘목으로 자란 것입니다.

 

2020년 바이오·제약 분야의 시장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글로벌 선도 기업의 증설 경쟁과 후발 주자의 도전이 더욱 거세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글로벌 제약사들의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텍이 급증하고 있어, 신규 고객사를 다수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도 병존하고 있습니다.

 

□ ‘3P 혁신전략’으로 경쟁사와의 초격차(Super Gap) 경쟁력 확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발판 삼아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 다음과 같은 ‘3P 혁신전략’을 전개하겠습니다.

 

첫째, ‘People Innovation’.

 

우리는 수백 개의 경영혁신 셀 조직을 통해 품질·원가·스피드에서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또한 3,300여 명의 임직원의 의식을 혁신해 고객만족도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기업의 목적지향적인 가치관과 전략을 공유하겠습니다.

둘째, ‘Process Innovation’.

 

우리는 기투자한 설비의 생산성을 이론 한계치까지 높이고, 원가를 최적화함으로써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하는 한편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넘어서 BMP(Best Manufacturing Practice)를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Portfolio Innovation’.

우리는 세포주와 공정개발, 임상물질 소량 생산, 상업적 대량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위탁분석, 품질관리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과정의 일괄공급사슬 (Integrated Supply Chain)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시판 중인 바이오시밀러 4개와 임상 1상이 진행중인 신약을 포함해 총 9개의 파이프라인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 및 승인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주력해 경쟁사들과 제품 포트폴리오 격차를 더욱 벌리며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유지하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CDO R&D 센터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 동부를 비롯해 유럽, 중국 등지로 해외 거점을 확대해 CDO 개발 - CMO 상업생산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립할 것 입니다.

 

2022년에는 회사 3공장의 가동률이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회사는 장기적 관점에서 4공장 증설과 제2바이오캠퍼스 건립을 준비할 것입니다.

 

□ 초가치기업(Super Value Company), 4대 Global Champion 될 것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P 혁신전략’의 강력한 실행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원가와 스피드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함으로써

 

경쟁사들과 초격차(Super Gap)를 확보한 초가치기업(Super Value Company)으로 더 나아가 CMO/CDO/CRO/바이오시밀러 분야의 ‘4대 Global Champion’을 향해 발전해 가고자 합니다.

 

10년 전 뿌린 신사업의 작은 씨앗이 견실한 묘목으로 성장했듯, 현재의 묘목이 단단한 거목으로 자라 향후 글로벌 바이오생태계의 큰 숲을 이룰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꿈과 열정을 모으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책임과 소명감을 가슴에 안고, 글로벌 기업윤리와 신뢰를 중시하며 경영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창업목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을 결집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지금까지 흔들림 없이 회사를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주주가치를 더욱 높여 여러분의 투자가 옳은 선택이었음을 입증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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