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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서면총회...의견 개진 등 문제점도카톡방 운영하는 경기도약 반면 각 시지부 서면 결의 문제점 해결방안 고심
김형진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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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3  12: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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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약사회 각 시도지부 정기총회가 코로나 19로 인해 서면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를 제외한 15개 시도지부는 올해 총회를 서면으로 대처했다. 이미 완료한 약사회는 물론 현재 서면총회를 진행하는 8개 지부다.

 

가장 먼저 총회를 하는 지부는 전남도약사회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7일 서면총회를 완료했고 이어 제주시약도 지난 2일부터 13일 서면 총회를 완료했다. 또 전북도약이 지난 12일부터 18일로 서면총회를 마쳤다.

 

   
▲ 약사회 시도지부 서면총회 일정

반면 서면총회를 진행하는 지부로는 부산시약, 대구시약, 경북도약, 경남도약, 울산시약, 경기도약 등이다. 또한 서면총회 일정을 정하지 못한 지부로는 서울시약을 필두로 광주시약이다. 특히 광주시약사회는 3월 이후 대면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우선 재해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시를 비롯 경상북도의 경우 일단 서면 총회에 큰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관계자는 23일 밝혔다. 하지만 약사회가 궁여지책으로 서면결의서를 보낸 것에 대해 아쉬움도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약사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선 대구시약사회 소속 한 대의원은 “서면 결의를 한다는 것이 찜찜하다”며 “일단 문제점을 대의원들이 공감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대면 총회와는 분명 다르다”고 밝혔다.

 

일단 서울을 비롯 수도권 지역의 서면총회도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면 총회에서 의견 개진 및 의사소통에 큰 애로점에 대해선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전해 진다.

 

경기도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200명의 대의원들의 서면을 받기 위해 우선 등기로 발송한 후 지난해 사업 및 예산 결산을 비롯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설명 절차를 마쳤다.

 

도약은 우선 이들 대의원들의 의견을 개진하기 위한 단체 카톡방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가고 있다.

 

또한 수도권 지부 중 먼저 서면총회를 결의한 인천시약의 경우 최종이사회를 통해 상정된 내용 중 올 사업 및 예산의 결정을 내리는 데 의문이 드는 경우 임원들이 전화 답변하는 형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면 총회를 완료한 전남도약사회는 건의사항 등 대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를 취합하는 과정을 밟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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