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미추홀구 구청장은 COVID-19로 약국이 많이 고생하고 있고, 약국에 직접 지원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약사회에서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인사를 하였고, 김영길 학산 나눔 재단 이사장은 이 성금으로 미추홀구의 독거 노인등 어려운 이웃에 잘 쓰겠다고 미추홀구 약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였다.

안광열 미추홀구 분회장은 마스크 판매로 약국의 약사님들이 힘들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 한 마음 한 뜻으로 이 모든 위기를 벗어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약사회가 이 어려움의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또한 약국의 약사의 마음은 어르신들이 줄 서서 마스크를 사가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고 하였으며, 그 마음으로 이렇게 뜻깊은 모금운동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바이러스시대 미추홀구 지역민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미추홀구 안광열 회장

김명철 미추홀구 부회장은 확진자의 동선이 투명하게 된 이 시점에 확진자가 다녀간 점포, 약국, 병원 등에 철저한 방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구청 홈페이지와 언론등에 확진자가 다녀갔어도, 철저한 방역을 하였기 때문에 구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하도록 홍보해달라는 협조 요청을 하였다.

미추홀구 약사회는 1058만원의 성금을 모아 미추홀구에 있는 학산 나눔 재단에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