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과 함께 하고자 성금을 모았다. 모여진 성금은 전액 대한약사회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보내진다.

광주광역시약사회 회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7천여명의 국민이 감염되고 60여명이 사망하는 감염병 위기 최고단계 '심각' 상황으로 대한민국은 국가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 국내총생산(GDP) 1%에 해당하는 약 19조가 감소하고 고용인원도 35만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소비자심리 위축으로 자영업 매출이 1/4로 줄고 대출 관련 부실채권도 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정규직 일용직 노동자는 소득을 상실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사회 감염으로 고통 받는 대구·경북지역을 지원하는 모금활동과 구호물품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광역시 소속 약사들은 공적마스크 70%에 해당하는 물량을 지역주민에게 공급하며 공중보건의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