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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지부장회의, '다제약물 관리사업 계획' 검토만성질환자 6천명 관리 늘려...평일 야간 및 주말 방문 대체 운영 가능
김형진  |  wukb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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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4  09: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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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3일, 2020년도 제2차 지부장회의를 개최하고 시도지부와 주요 현안 공유 및 정책 협의사항을 검토했다.

   
▲ 지난 13일 대약회관에서 열린 제 2차 지부장회의 모습

이날 회의는 3차 다제약물 관리사업(구.올약사업) 추진 계획과 관련돼 올해 사업에 46개 만성질환 보유자 6,000명 대상으로 기존 13개 만성질환 보유자 2,400명 대상에서 확대된다. 

 

또한 지난해 사업 참여 결과를 토대로 많은 부분 개선이 이뤄져 평일 야간 및 주말에도 방문이 가능한 형태로 진행돼 가정방문 대체 등 탄력적으로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어 사업 주체인 공단 주관 평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본부와 지역약사회 소통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좌석훈 대약 부회장은 “현재 사업에 참여할 위촉약사(자문약사) 선정 및 공단 기간제 채용약사를 모집 중인 바,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역 내 책임감 있는 회원 추천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곧이어 코로나19(COVID-19) 대응 경과 등에 대한 보고에서는 정부 부처 및 유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정보 공유 및 업무 지침을 신속히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과 함께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마스크 공급과 관련하여 약국으로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관계기관 및 제조·유통업체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최근 신종 코로나 19(COVID-19)에 대한 과도한 불안으로 예정된 모든 행사를 취소할 필요는 없다는 정부의 권고지침과 관련해 김대업 회장은 “매일 약국에 방문하는 수많은 환자들과 대면해야 하는 약사 100명이 모이는 경우 일반인 10,000명이 모이는 것 이상의 감염증 확산 위험이 생길 수 있다”며, “최대한 신중한 자세로 상황을 바라보며 각 지부의 사정에 맞게 총회 개최시기 및 형태 등을 논의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지부장 회의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藥事) 정책 건의서' 보고 및 검토가 있었다. 16개 시도지부로 배포되어 회원 대상 대한약사회 정책방향 안내 및 오는 4.15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약사 정책 및 현안 알리기에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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