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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찾는 희망, 바로 '건강'수양을 통해 지혜를 얻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상우 기자  |  law07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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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9  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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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찾는 희망은 바로'건강'

내가 걸으면서 항상 생각하는 문제는 삶의 질의 문제와 인생을 사는데 나의 양심과 양식에 비추어 어긋나지 않는 생활을 하는 가의 문제이다. 이세상의 진리는 무엇인가? 모든 것은 변하는데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역설적이지만 이세상이 변한다는 것만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작금의 모든 변화를 무시하고 현재의 상황만을 고집한다면 그것은 그냥 서있는 것이 아니라 뒤로 퇴보 한다는 사실이다. 건강! 그것은 즐거움이 있는 희망으로부터 나온다. 세상의 변화를 예견하고 한발 앞서 간다면 성공의 축복이 있을 것이고 그것이 기쁨이 되어 내 마음과 내 몸을 윤택하게 하지 않을까? 등등 생각을 하면서 걷는다. 이것은 나에게 정신적 자유를 주고 내 몸에는 건강이 덤으로 주어진다. 헬스장에서 만난 어느 한 분은 대기업의 이사로 재직 중에 위암판정을 받고, 즉시 퇴임하여 걷기운동을 시작하였다. 시간 나는 대로 공기 맑은 곳에 위치한 명산대천을 찾아다니며 3년 동안 걷다보니 암은 잃어버리고 웃음을 얻었다 한다.

   
▲숭실대 철학박사 박찬두 전 동작구 약사회장(사진)

그래서 나도 웬만한 거리면 걷고 또 걷는다. 우리인간은 이세상의 수 만종의 생명체의 일부분으로 지구상에서 태양 에너지의 결집체를 먹고 마시며 그것을 몸속에서 풀어 기화(氣化)시켜 얻어진 에너지로 살고 있다. 석유나 가스, 한약의 용골모려 같은 과거의 화석 에너지를 이용하며 지구를 변화 시키고 있다. 북극의 만년설이 녹아내리며 북극곰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인간이 지구의 주인이 될 수 있을 까 아니면 영원한 에어리언 으로써 지구환경을 파괴하고 다른 행성을 찾아서 영원히 떠도는 우주의 방랑자 인가? 미아인가? 지구라는 행성에 과거의 수천억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앞으로 몇 십억 겁 년의 미래가 놓여 있다. 수천억 개의 태양과 같은 별들이 모여서 그 중심을 향해 몇천년을 거쳐서 돌고 있는 위의 은하계가 있다. 그리고 전 우주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은하계와 같은 행성들이 빅뱅이후 계속하여 우주 밖으로 확산 되고 있다한다. 이러한 광대한 우주에서 티끌보다 못한 혹성인 지구의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이렇게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은 호연이던 악연이던 그것은 로또복권이 아닌 기적 다시 말해서 인연의 실타래이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우리는 미래도 과거도 아닌 현재를 살아가고 있지만 숨 한번 쉬고 눈을 떠서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미어터지는 벅찬 감동을 느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동양의약학에서 바라보는 병의 3가지 원인

누굴 미워하고 무엇을 좋아하고 이런 것들에 대한 존재 의미는 무엇인가? 이 세상 만물의 생존을 사랑하고 고마워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 이것은 모두가 기적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 나는 기적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 기적인 것만은 어쩔 수 없이 믿을 수밖에 없지 않은가?

나는 내가 좋아서 온 세상도 아니고 떠밀려서 온 세상도 아니다 그냥 모래위에 던져진 까만 돌과 같은 존재이다. 나는 내 의지로 나를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생명은 내가 주관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 저러한 생각을 하며 공원에 있는 500미터 트랙을 7바퀴를 걸어서 돌고 있다.

동양 의약학에서는 병의 원인을 세 가지로 보았다. 하나는 마음의 변화인 기쁘고, 화나고, 생각하고, 슬프고, 놀라고하는 등의 희(喜), 노(怒), 우(憂), 사(思), 비(悲), 공(恐), 경(驚)이고, 이를 칠정(七情)이라고 하며 이것이 지나치면 내상병(內傷病)에 걸린다고 한다. 또 하나는 자연의 변화인 바람과 추움, 더움, 서늘함과 습함, 건조함과 뜨거움을 풍(風), 한(寒), 서(暑), 습(濕), 조(燥), 화(火)등 외감병(外感病)의 원인인 육음(六淫)이라하였다. 정기(精氣)가 부족하여 몸속의 균형을 잡지 못하면 이것들이 사기(邪氣)가 되어 내상(內傷), 외상(外傷)병의 원인이 된다. 마지막 하나는 자동차사고등과 같은 어쩔 수 없는 사고에 의한 손상을 불내외인 이라 하여 이세가지 병인을 제거하면 병은 반드시 회복되며,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를 기르고 이런 병사들로부터 멀리 하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 했다.

유학사상이 중시하는 하늘과 사람

전통적으로 유학사상에서는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의 관계를 천인(天人)사상으로 논하면서 천과 인을 중심에 두었다. 천은 명령하는 주체로, 사람은 그 명을 따르는 객체로 말한다. 천과 지, 그리고 인간의 도(道)에 대해서 말할 때, 고대에 이르러서는 “하늘의 도리는 음양(陰陽)으로, 땅의 도리는 강유(剛柔)로, 인간의 도리는 인의(仁義)”로 설명하였다. 그 이전에는 천(天)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사람의 지위가 하늘의 명을 받아 결정된다고 믿어 왔다. 사람의 지위가 천과 동일한 존재로 인식된 것은 『중용』에 나오는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곧 ‘하늘이 만물에 내린 명령을 그들의 본성이라 한다.’에서 부터이다.

이제마(李濟馬)에 대한 나의 박사학위논(2018)을 요약하여 말하면 다음과 같다.

기존의 음양론을 바탕으로 우주와 인간의 존재를 사심신물(事心身物)론으로 말하고, 이를 사람의 몸에 대입하여 음양이 네 가지로 분화된 태소음양(太少陰陽)의 사상인(四象人)으로 논하였다. 그의 사심신물 사상론은 전통적인 성리학을 바탕으로 하여 그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전개된 사상철학의 이론이라고 볼 수 있다.

그의 천인사상은 기존의 유학에서 형성된 천인론에 근거한 것으로, 유가에서는 이러한 천인합일을 궁극적인 과제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천인성명(天人性命)을 네 가지 구조인 천기(天機), 인사(人事), 성(性), 명(命)으로 나누어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천인성명을 논하면서, 이 네 가지의 상호관계에 대하여 사람의 이목비구에서 성(性)이 나오고, 폐비간신에서 명(命)이 나온다고 하였다. 이는 천과 성, 인과 명이 동일한 속성을 가진 것으로 보고 논한 것이다.

사람의 최고의 지혜는 덕을 쌓는 것이다

이제마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의 성정론을 통하여 인간이 성정을 통한 지성(知性)과 행명(行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타고난 장점을 강화하고 취약점은 극복하여 중절(中節)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사상인이 인사를 행할 때 편의(偏倚) 과불급(過不及)없는 중화(中和)를 인지하고 실천해야함을 말한 것이다.

인간의 혜각(慧覺)과 자업(資業)에 대하여, 혜각은 사람이 타고난 이목비구(耳目鼻口)를 통하여 얻는 지혜라고 하고, 자업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직업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절세의 혜각이란 사람의 청시후미(聽視嗅味)의 기능으로 얻는 최상의 지성(知性)이고, 대인의 자업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행위와 판단으로 이루는 최고의 행명(行命)라고 하였다.

천성적으로 갖고 태어난 성정은 변하지 않지만, 사람이 혜각과 자업을 얻으려면 수양(修養)을 통하여 자신의 성정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인간에게는 각자 타고난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사람이 최고의 지혜인 덕(德)을 얻고 최상의 도(道)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이 잘 하는 강점을 활용하고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단점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수양으로 볼 수 있으며, 사상인은 이를 통하여 절세(絶世)의 혜각(慧覺)과 대인(大人)의 자업(資業)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수양을 통해 지혜를 얻는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사람은 먼저 자신의 타고난 특성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행동해야 하며, 혜각과 자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존심양성(存心養性)과 수신입명(修身立命)해야 한다. 더 나아가 사람이 절세의 혜각과 대인의 자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적 특성인 장점은 활용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수양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즉 사람이 자신의 특성을 알아야 할 뿐 아니라 상대 사상인의 특성까지 이해하고 장점을 학습함으로써 중절(中節)과 중화(中和)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성기(性氣)와 정기(情氣)적 특성을 잘 파악하여 중절(中節)을 이루어야 하고, 나아가 이를 생활에 적용함으로써 최고의 지혜와 최선의 대업(大業)을 이루어야한다.

우리는 자신의 특성을 깨닫고 상대적 태소음양인의 장점을 취하여 극대화 할 때, 큰 지혜인 절세의 혜각을 얻고 대인의 자업을 이룰 수 있다. 여기서 우리가 큰 지혜를 얻기 위하여 자신과는 다른 사상인의 특성을 배우고 익히는 훈련과정을 수양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지행(知行)을 얻기 위한 지렛대(Leverage) 효과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수양의 지렛대 효과를 현대인의 체질에 적용하면, 오늘을 사는 우리도 수양을 통해 큰 지혜를 얻어 대인의 삶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 나아가 자기 중심적인 생각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전환하여 상대에게서 좋은 점을 받아들이는 넓은 배려의 마음이 필요하다.

수많은 별들을 통해 우주를 만날 수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흘러가는 시간을 과거와 미래이외에 현재로 분리하여 말한다. 인간은 우주의 존재를 알아가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우주와 소통하고 대결하려는 경이로운 존재임을 깨달아가는 순간일 것이다. 이간이 현재를 살아가면서, 태양과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보며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은 미물에 불과한 인간과 대우주가 만나는 기적에 가까운 체험이다. 따라서 사람은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 상호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가면서 자기 자신의 성찰과 반성을 하고 있다는 것은 현재의 인류가 존재하고 있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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